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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51

"팀켈러, 집사를 말하다"를 읽고~ 이 책,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는 유명한 기독교 지도자인 팀 켈러가 집필한 것으로, 집사 사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탐구합니다. 팀 켈러는 리디머교회의 설립 목사로서, 그의 설교와 가르침은 예수 복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책은 집사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그들이 교회와 사회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팀 켈러의 사역과 그의 교육 방식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성찰합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집사 사역의 필수 요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새로운 집사 훈련에 이상적인 자료입니다. 이 책은 집사들에게 교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2023. 12. 12.
커너스 창의 "안녕,불안"을 읽고 커티스 창의 저서 "안녕, 불안"은 불안이라는 감정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다루는 동시에, 이를 통한 영적 성장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며, 그것이 어떻게 영적인 여정과 상호작용하는지를 풀어냅니다. 이 책은 불안을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이 제공하는 깊은 영적 메시지와 변화의 기회를 탐색합니다. 저자는 불안을 자신의 삶에서 느낀 그림자 같은 존재로 묘사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과정적으로 고백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불안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영적 성장과 자기 인식의 도구로 변모합니다. 커티스 창은 불안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 2023. 11. 20.
A. W. 토저의《온전한 믿음을 추구함》을 읽고 《온전한 믿음을 추구함》은 A. W. 토저의 깊은 영적 통찰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서는 영적 성장의 여정을 탐구합니다. 토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의 단계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책의 주요 내용과 메시지를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의 단계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바울과 초기 교회 영적 위인들의 삶을 통해 강조됩니다. 토저는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 비범하고 탁월한 영성을 추구하라고 독려합니다. 이는 단순히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것을.. 2023. 11. 10.
서평: "삶이 뜻대로 안 될 때" - 카일 아이들먼 목사의 신작 서평: "살이 뜻대로 안 될 때" - 카일 아이들먼 목사의 신작 "삶이 뜻대로 안 될 때"는 제목 그대로, 삶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 읽어보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자신만의 힘으로 삶을 주도하려다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했던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둘째,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의 핵심은 예수님과의 깊은 연결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나 안에 머물러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를 떠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들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 2023. 10. 23.
[서평]김병삼 목사님의 "다시, 교회"를 읽고 "다시, 교회"는 김병삼 목사님이 작성한 책으로, 교회와 성도의 본질과 쓰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다시, 쓸모 있는 교회로," "다시, 감격 있는 예배로," 그리고 "다시, 쓰임받는 성도로", “다시 벽ㅇ르 허무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복음의 능력과 본질, 성경적 교훈, 그리고 교회 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책에서는 교회 안에서 복음의 능력과 본질이 어떻게 살아나야 하는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복음은 단순히 교회의 일부가 아니라 교회의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렇기에 저자인 김병삼 목사님은 교회가 복음의 .. 2023. 10. 15.
"천로역정 2: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서평 "천로역정 2: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서평 "천로역정 2"는 단순히 이야기나 플롯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천로역정"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 책은 영적 성장의 '두 번째 단계'를 논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신앙의 기초와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그 다음 단계인 '성숙'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천로역정 2"는 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천의 여정이 끝난 후, 그의 가족과 공동체가 이어받아 천성을 향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신앙 여정이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가 어떻게 믿음을 나누고 세대를 이어가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크리스천의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그의 아들들이 천성을 향.. 2023. 9. 25.
"안식의 여정"을 읽고 안식의 여정을 읽고 헨리 누웬(Henri Nouwen)의 "안식의 여정"은 그의 휴식과 기도, 글쓰기, 묵상을 위한 안식년의 일기입니다. 그러나 안식년은 누웬의 생애에서 가장 활발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현대인의 복잡한 삶 속에서 안식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통찰을 제공합니다. 헨리 나우웬은 그의 섬세한 필치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그립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신앙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의 글은 마치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하면서도, 때로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파고드는 질문을 던집니다. 또한, 이 책은 기독교의 깊은 신학적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것을 어렵지 않게 풀어낸 것.. 2023. 8. 9.
[서평] "물러서리지 마" 데이비드 플랫 "물러서지 마라"는 현대 기독교에 대한 깊은 통찰과 도전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현대 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경적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방향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반성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현대 교회가 '아메리칸 복음'에 빠져 있으며, 이로 인해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메리칸 복음'은 개인의 구원과 성공을 중심으로 하며, 세상의 트렌드와 문화에 맞춰진 복음입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왕국을 위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에 대한 저자의 진단은 현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반성의 기회를 제공합.. 2023. 7. 19.
존 비비어의 '거룩한 두려움'을 읽고 존 비비어의 "거룩한 두려움"은 우리가 두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우리의 신앙과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나를 죽이는 두려움'에서 '나를 살리는 두려움'으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신앙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비비어는 42번의 실전 연습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연습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우리의 일상적인 결정과 행동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이 책은 이 연습을 시작하고, 그것을 42일 동안 지속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책은 또한 '5P 훈련'이라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도구는 Passage(성경 구절), Point(요점), Ponder(숙고), Prayer(기도), Pro.. 2023. 6. 22.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를 읽고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는 사랑의 본질, 가치, 그리고 그 실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사랑이 인간성의 핵심이며 삶의 가장 귀중한 가치라는 주장을 통해 사랑이 어떻게 우리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책은 사랑의 본질과 특성을 자세히 다루며, 자기 희생과 다른 사람 섬김이 어떻게 사랑의 실천을 나타내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이해, 용서, 믿음, 그리고 확신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사랑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변화와 희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명료하고 친근한 글쓰기 스타일은 복잡한 개념과 철학적인 사고를 단순하고 알기 쉽게 만들어, 독자에게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사랑을 실천.. 2023. 6. 6.
"구원이란 무엇인가?"(김세윤) 읽고~ 두란노 13기 도포터 첫번째 도서인 김세윤교수의 "구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리뷰입니다. 김세윤교수님이 "구원이란 무엇인가?”은 사실 총신 신대원 시절 처음 접하고 읽었던 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두란노에서 새롭게 개정증보판이 나와 두포터 첫번째 도서로 제공이 되어 기대되는 마음으로 새롭게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본서는 구원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게 살펴볼수 있도록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세윤교수님은 구원을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구원의 역사적, 신학적, 개인적 차원을 포함하여 구원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합니다. 김세윤교수님는 구원이 미래의 사건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기도 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 2023. 5. 10.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오랜만에 소설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망원동 브라더스”의 동네이야기 시즌 2라고 하는데 사실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 불편한 편의점이란 제목때문인지 묘한 느낌때문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서울역 노숙자로 살아가던 주인공 독고라는 인물이 편의점 사장님인 염여사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 작가는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각자의 시각에서 내용을 전개합니다. 글의 전개는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합니다.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소설이었고 불편한 편의점을 통해 꿈을 찾아가게 되고 상처를 회복하게 되어 가는 시작이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독고"라는 인물에게 다가가 손을 내민 "염여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 2022. 2. 9.
[서평]"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를 읽고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프랜시스 챈] 모든 관계에는 갈등의 요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됨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기도하고 우리가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증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교 가운데서도 기독교는 단연 가장 극심하게 분열했다” 그렇다면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의 분열을 보시면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 항상 프랜시스 첸 목사님의 저서를 읽을 때마다 큰 망치로 가슴 한편을 얻어 맞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가 그의 저서에서 강조하는것처럼 신앙의 뜨뜻미지근함은 없다. 살아있다면 뜨거워야한다. 그 연장선에서 하나됨 역시 우리에게 도전한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 십.. 2021. 7. 27.
[서평]"당신을 위한 에베소서 교회다움"을 읽고 1년 반이 다되어 가는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상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매 주일 예배당에서 드려지는 예배 형태마저 흔들어 놓았다. 이제는 주일이면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온라인으로 예배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그렇다 보니 점점 예배의 개념 뿐 아니라 교회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우리 안에 확고한 교회론은 어쩜 이러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필요하다. 왜냐하면 교회가 교회 다움을 회복할 때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회, 목사, 성도 다움이다. 쉽게 교회 다움이 문제라는 것이다. 저자의 서문에 질문처럼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우리 앞에 선택의 길이 놓여 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 2021. 7. 20.
[서평]"한밤을 걷는 기도"를 읽고 (필립얀시) 필립 얀시의 책은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에게 깊은 생각의 여운을 줍니다. 특별히 그가 이야기하는 고통이라는 주제는 누구도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그의 깊은 영성에서 담담하게 풀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책인 17세기 영국의 유명 시인이자 세이트 폴대성당 수석 사제였던 존던의 [바상시의 기도문]를 코로나 19로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한 책입니다. 존던의 [비상시의 기도문]은 400년전에도 흑사병으로 영국 런던에 초토화 되었던 당시에 확진자가 되어 격리되며 지내며 죽음을 문전에 두던 그 시절 그가 드렸던 믿음의 기도 일기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기도일기에는 정제되지 않은 언어 그대로 쓰여져 있습니다. 필립얀시는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어려움에 빠진 이때에 존던의 [비상시의.. 2021. 6. 24.
[서평]”올라인교회”를 읽고나서 코로나 19 유행 이후 계속되는 비대면 예배는 교회의 지형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대를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구분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렇게 교회를 비롯한 사회전반적면에서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는 현저하게 달라졌다. 그렇다 보니 막연하게 코로나 19가 언제쯤 끝이 날까?를 이제 기다리기 보자 코로나 19 이후에 변화된 사회를 맞추어 사역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교회는 성공주의에 빠져 있다 보니 더 많이 모이고 더 크게 예배당을 지어야 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개 교회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게 되었고 강제적인 변화 흐름속에 뛰어 들 수 밖에 없게 되.. 2021. 6. 14.
[서평]"정서적 건강한 제자"를 읽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를 읽고 한국교회는 그동안 여러가지 모양으로 성장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도울수 있을까를 고민을 해 왔다. 사실 그전까지는 제자훈련은 선교단체에만 머물러 있다 이것을 교회 안에서 접목되어 선풍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것은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때부터 일것이다. 이후 한국교회는 정교화된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성도들을 양육하고 훈련해 왔다. 그런데 그토록 열심히 성도들을 작은 예수로 만들겠다고 훈련해 왔음에도 현재의 한국교회 를 바라보는 객관점 평가는 그리 높지 않다. 제자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의 인격과 삶을 본받아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처럼 살아가는 신앙인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저자도 이러한 고민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21. 5. 31.
[서평]"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현재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 아픔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아픔과 정서적, 영적인 아픔 까지 함께 경험하고 있다. 이렇게 갑자기 닥친 코로나19가 가져준 펜데믹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고 있다. 이런 변화속에 교회마다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왔고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 예배와 모임을 병행하여 드리고 있다. 2017년 부터 새들백교회에서 온라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캐빈 목사가 코로나 19로 온라인 사역에서 방향성을 가지고 고민하는 교회을 향해 온라인 사역의 방향성을 실제적인 부분에서 언급하고 있다. 캐빈 목사는 본서에서 온라인 사역이 필요한 이유를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교회는 분명 예수님의.. 2021. 5. 18.
[서평]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를 읽고... [서평]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를 읽고... 우리는 코로나 19라는 대규모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다. 이러한 혼란을 빠져나가기 위해 바이러스를 박멸하려면 해결해야 할 많은 장애물이 있고, 회복되는데도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 우리는 세계화와 기술 발전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전염병을 더욱 증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 양극화가 극심해졌다. 이것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양극화 뿐 아니라 종교적 양극화도 극심해졌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도 수십년은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계속해서 이와 같이 두려움과 비판과 불안 속에 지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삶속에서 우리가 희망조차도 잃어버린다면 살아갈 힘조차 잃어버리게 .. 2021. 4. 24.
[서평]보라통독과 함께한 3주간... 2021.03.26 - [Book Story/Book Memo] - "보라통독" 체험담 참여 수령기 "보라통독" 체험담 참여 수령기 "보라 통독" 체험담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 쯤 성경을 전체 읽어 봐야지 결심을 년초가 되면 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쉽지 않다. 그래서 좋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jjoy.tistory.com 성경통독은 성도에게 강조를 하고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그런측면에서 성경 통독을 가이드하는 좋은 책이 나오는 것은 목회자로서 무척이나 반가운일이다. 분명이 성경을 읽는 사람은 변화되고 그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는 믿음의 선친들을 통해 그 역사하심을 지켜보았고 우리 역시 기대하기에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 성경 읽기에 도.. 2021. 4. 20.
[서평]"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서평]"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사도행전을 읽어 보면 교회가 세워지는 기록과 함께 “기쁨이 충만하더라”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초대교회는 누가 뭐라해도 행복한 교회 었고 능력있는 교회 었다. 특별히 저자인 안희열 교수님은 본서를 통해 신약시대에 누렸던 교회의 그 기쁨과 능력을 오늘날 코로나19와 함께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 가운데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는 사회적 불신에 기름을 부어 놓은 듯하다. 오늘날 교회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회복되어져야 하는가? 정답은 결국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그렇기에 안교수님은 선교학적인 측면에서 초대교회의 형태인 가정교회에서 그 답을 찾는다. 왜냐하면 1세기 .. 2021. 4. 20.
[서평]"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읽고... 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필요한것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우리가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과 역경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삶은 어찌 보면 매 순간이 위기이다. 우리는 때론 광야 한복판에 혼자 남겨져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를 때가 있다. 특별히 우리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는 고난을 딛고 일어서기가 싶지 않다. 본서는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성도에게 고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길을 찾을 수 있고 갈 수 있을까? 저자인 “러셀무어”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다시 일어서 길을 찾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라고 분명히 저술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우리가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우리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진정한 두려움과 염려의 민낯을.. 2021. 3. 25.
[서평] "드라마 레위기"를 읽고 우리가 성도로써 매년 결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경 일독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간절한바램은 어김없이 레위기에서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다. 사실 레위기를 피상적으로 읽을 경우는 그 속에 담겨 있는 율법과 의식이 우리 시대와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 보니 그속에 담겨 있는 율법과 의식에 스며 있는 거룩의 개념 역시 우리와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 그러나 레위기는 모세 오경의 중심이 되는 책일뿐 아니라 성경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들어가는 글에서 밝힌 것 같이 유대인 역시 율법 교육을 할 때 가장 첫번째 공부하는 책이 레위기이다. 어린 자녀들에게 지루하고 딱한데다가 난해하기까지 한 레위기를 가르치는 이.. 2021. 2. 3.
[서평]몸이라는 선물을 읽고 브렌드 박사는 하루 종일 통증과 고통을 듣고 있다보면 제품의 품질을 보는 시각에 치우치게 되기 쉬운데 잠시 멈춰 하나님이 지으신 인체의 경의로움을 느껴보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접한 환자들은 외형적으로 일그러지고 몸에 상처를 입었어도 하나님의 형상을 품은 그릇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실존이 담고 있는 은혜의 복음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형상이라는 것은 참으로 닮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각양각색의 공동체로 모여도 이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인체는 개개의 세포들로 구성된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어쩌면 막연할수 있는 것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접근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 2021. 1. 27.
[서평]코로나 이후 목회를 읽고 코로나 19는 분명히 우리의 일상을 바꾸 놓았다. 매 주일 예배당에 모여 목놓아 찬양을 부르고 통성 기도를 하고 아이들과 마주앉아 교육을 하고 지체들과 함께 밥을 먹고 교재하는 일들이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조차 주위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 19에 대한 전망은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완전 종식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일이 흘러야 할 것 같다. 그렇기에 이제 교회는 새로운 목회적 대안을 찾아야 하고 고민 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 처럼 교회는 지난 1년간 목회 돌봄과 지역 사회 섬김에 대해 많은 질문과 자문을 받아 왔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자 애를 썼다. 그 결과 건물 안에 머물러 있는 시야가 교회.. 2021. 1. 4.
[서평]천로역정과 하나님 나라를 읽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 고전을 하나 들라고 하면 바로 존번역의 “천로역정”일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랑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이동원 목사님은 이 천로역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신학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미래성과 현재성의 균형을 담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천로 역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만 접한 독자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성만을 강조하는 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부에서 천국을 향해 떠나는 한 그룹의 순례자들은 먼저간 크리스찬이 간 길을 뒤따라 가면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는.. 2020. 12. 28.
[서평]"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저자는 본서를 통해 갈등하고 씨름하는 목회자들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는 가운데 고민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다. 특별히 저자는 목회자도 성도도 한명의 연약한 인간이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동시에 하나님이 이러한 연약을 잘 아신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도 인간일뿐이다.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이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특별히 목회자는 자신이 내면세계에서 치열한 전쟁을 해보지 않고 어떻게 성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연약한 부분은 다 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어야 결국 승리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친 완벽주의는 탈진을 부추긴다. 탈진은 어느 시점에서 일어.. 2020. 12. 14.
[서평]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때는 아무런 희망을 발견할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해결책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면 누가 뭐라해도 기독교는 유일한 희망이고 해결책이다. 저자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는 분명한 확신 속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앞으로 100년 후 기독교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종교로 과연 인정받고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을 까? 사실 이 질문은 코로나 시대이후 세상과의 극심한 갈등구도에 놓여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한 질문이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왜냐하면 오늘날 믿음의 삶에 대한 미래에 대한 견해는 부정적인 요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은 보다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 2020. 12. 1.
[서평] “시험을 만나거든”을 읽고 야고보서 만큼 논란이 많은 성경도 없을 것이다. 초대교회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은채 오해를 받아왔고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특별히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루터 같은 경우는 신약 성경에 넣는 것조차 거부를 했던 성경이다. 그러나 지푸라기 신학으로 치부했던 야고보서는 이신칭의를 강조한 바울의 가르침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으며 심지어 강조의 차이마저 크지 않다. 더구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기록한만큼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장 많이 직간접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러한 믿음과 행위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를 본서를 통해 조명하며 원어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구문 구문 분석하고 설명하며 야고보서의 분명한 메시지를 드려내고 있다. 야고보서는 어찌 보면 신앙의 완성을 향해 달려 가도록 권면한다. 이것은 우리.. 2020. 11. 14.
[서평]'설교 듣는 법'을 읽고 저자인 김형익 목사의 말처럼 목사가 될 사람들은 평생 과업인 설교를 위해 신학교에서 설교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만 성도는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 그 설교에 의존하면서도 설교 듣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를 하는 입장이나 설교를 듣는 입장에서 준비돼야 합니다 사실 한국교회 만큼 설교 시간에 '아멘'을 많이 외치는 교회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많은 설교를 일평생 듣습니다. 그런데도 그 많은 설교의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설교를 듣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본서는 8장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1장은 설교 듣기가 왜 중요한지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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