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믿음을 추구함》은 A. W. 토저의 깊은 영적 통찰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서는 영적 성장의 여정을 탐구합니다. 토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의 단계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책의 주요 내용과 메시지를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의 단계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바울과 초기 교회 영적 위인들의 삶을 통해 강조됩니다. 토저는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 비범하고 탁월한 영성을 추구하라고 독려합니다. 이는 단순히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아니라 토저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모든 것을 원수로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친구, 가족, 개인의 성공과 실패, 자기애, 돈, 지위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장애물을 넘어서야만 하나님을 경험하고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인이 세상적인 가치와 욕망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추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토저는 빌립보서 3장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영적 침체에 빠진 교회에 대한 염려를 표현하며, 주님의 완전한 제자가 되기를 결단한 성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진보가 불편을 감수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는 십자가 없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신앙을 실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을 이용하는 태도에 대한 비판하며 기독교가 너무 자주 하나님을 얻으려는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이용하여 이 땅에서의 번영을 추구하는 태도를 경계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모든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토저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갈망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변함없는 우리의 형제이자, 우리의 모든 문제와 약점을 아시는 분이심을 언급하며 토저는 예수님을 향한 여정이 마음으로 가는 여정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예수님과의 관계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심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성찰을 제공하며,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도록 도전합니다.
토저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영적 성장의 길을 제시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을 사는 모든 믿음의 성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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