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ok Story122 [서평]코로나 이후 목회를 읽고 코로나 19는 분명히 우리의 일상을 바꾸 놓았다. 매 주일 예배당에 모여 목놓아 찬양을 부르고 통성 기도를 하고 아이들과 마주앉아 교육을 하고 지체들과 함께 밥을 먹고 교재하는 일들이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조차 주위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 19에 대한 전망은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완전 종식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일이 흘러야 할 것 같다. 그렇기에 이제 교회는 새로운 목회적 대안을 찾아야 하고 고민 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 처럼 교회는 지난 1년간 목회 돌봄과 지역 사회 섬김에 대해 많은 질문과 자문을 받아 왔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자 애를 썼다. 그 결과 건물 안에 머물러 있는 시야가 교회.. 2021. 1. 4. [서평]천로역정과 하나님 나라를 읽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 고전을 하나 들라고 하면 바로 존번역의 “천로역정”일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랑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이동원 목사님은 이 천로역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신학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미래성과 현재성의 균형을 담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천로 역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만 접한 독자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성만을 강조하는 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부에서 천국을 향해 떠나는 한 그룹의 순례자들은 먼저간 크리스찬이 간 길을 뒤따라 가면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는.. 2020. 12. 28. 비정기 서평 책 "코로나 이후 목회"를 수령합니다. 두피플 비정기 서평 도서 톰레이너의 "코로나 이후 목회"를 수령합니다. 분명이 코로나는 재난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어찌보면 또 하나의 믿음의 도전입니다. 이 재난이 어떻게 끝날지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지만 귀한 도서 잘 읽고 서평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서문_ 코로나의 위기 앞에서 Part 1 코로나가 바꾼 교회, 그리고 도전들 Chapter 1/ 도전 1 교회 폐쇄 목회를 새롭게 재정비할 시간이다 Chapter 2/ 도전 2 비대면 예배 교회, 디지털 세상에 뛰어들다 Chapter 3 / 도전 3 동네교회 지역 사회를 위한 교회로 탈바꿈할 기회이다 Chapter 4 / 도전 4 기도 사역 한 차원 더 깊은 기도가 필수 요소다 Chapter 5/ 도전 5 교회 시설 나를 위한 교회에서 벗어나,더보.. 2020. 12. 19. [서평]"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저자는 본서를 통해 갈등하고 씨름하는 목회자들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는 가운데 고민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다. 특별히 저자는 목회자도 성도도 한명의 연약한 인간이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동시에 하나님이 이러한 연약을 잘 아신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도 인간일뿐이다.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이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특별히 목회자는 자신이 내면세계에서 치열한 전쟁을 해보지 않고 어떻게 성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연약한 부분은 다 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어야 결국 승리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친 완벽주의는 탈진을 부추긴다. 탈진은 어느 시점에서 일어.. 2020. 12. 14. [서평]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때는 아무런 희망을 발견할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해결책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면 누가 뭐라해도 기독교는 유일한 희망이고 해결책이다. 저자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는 분명한 확신 속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앞으로 100년 후 기독교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종교로 과연 인정받고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을 까? 사실 이 질문은 코로나 시대이후 세상과의 극심한 갈등구도에 놓여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한 질문이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왜냐하면 오늘날 믿음의 삶에 대한 미래에 대한 견해는 부정적인 요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은 보다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 2020. 12. 1. [서평] “시험을 만나거든”을 읽고 야고보서 만큼 논란이 많은 성경도 없을 것이다. 초대교회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은채 오해를 받아왔고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특별히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루터 같은 경우는 신약 성경에 넣는 것조차 거부를 했던 성경이다. 그러나 지푸라기 신학으로 치부했던 야고보서는 이신칭의를 강조한 바울의 가르침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으며 심지어 강조의 차이마저 크지 않다. 더구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기록한만큼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장 많이 직간접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러한 믿음과 행위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를 본서를 통해 조명하며 원어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구문 구문 분석하고 설명하며 야고보서의 분명한 메시지를 드려내고 있다. 야고보서는 어찌 보면 신앙의 완성을 향해 달려 가도록 권면한다. 이것은 우리.. 2020. 11. 14. 두피플 11월 서평도서는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수령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에 역할과 영향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 책 내용을 살펴보지 못했지만, 제목에서부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사실 복음이 희망이 아닌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그 복음을 잘 드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대하며 11월 서평 독서 꼼꼼히 읽고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 기독교는 아전인수, 자화자찬을 버려야 한다 기독교에 대한 평가는 사회가 내리는 것이다 100년 전 기독교는 우리에게 희망이 되었다. 예수께서 명하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기독교의 나무는 우리에게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사회 전반에 거쳐 많은 열매를 제공했다. 하지만 교세의 확장과 더불어 교권화되고, 세속화.. 2020. 11. 10. [서평]'설교 듣는 법'을 읽고 저자인 김형익 목사의 말처럼 목사가 될 사람들은 평생 과업인 설교를 위해 신학교에서 설교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만 성도는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 그 설교에 의존하면서도 설교 듣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를 하는 입장이나 설교를 듣는 입장에서 준비돼야 합니다 사실 한국교회 만큼 설교 시간에 '아멘'을 많이 외치는 교회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많은 설교를 일평생 듣습니다. 그런데도 그 많은 설교의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설교를 듣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본서는 8장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1장은 설교 듣기가 왜 중요한지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 2020. 11. 3. 교회는 은혜를 받을 때 세워집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처럼 100배 결실하는 일들이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면 교회가 세워집니다. 교회는 우리의 피 흘린 헌신으로써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에 잠기고 은혜를 받을 때 세워집니다. 들은 말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 주간 말씀을 꼭 붙드십시오. 그리고 인내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눅 8:18)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설교듣는법 김형익 [두란노] 2020. 10. 31. 어떻게 설교 할것인가? & 어떻게 설교를 들을 것인가? 목사들은 일반적으로 ‘설교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 배우지만 교인들은 ‘설교를 잘 듣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를 못합니 다. 해리 아이언사이드(Hany Ironside)는 “나는 설교하는 은시를 받 았지만 회중은 듣는 은사를 받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설교를 듣는 것은 설교하기 못지않게 배움과 훈련을 필 요로 합니다. 2020. 10. 22. [서평]예수님의 진심을 읽고 먼저 이 책은 처음 접할 때의 느낌은 정말 참신하다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관한 책이다. 익숙한 본문을 참신하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데 저자는 본문을 통해 예수님의 진심을 너무나 쉽게 잘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스카이 제서니 소개를 보니 목사이자 작가 편집자라고 소개를 한다. 그래서인지 산상수훈을 정말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각 챕터마다 그림을 통해 그의 글의 내용을 이미지화해놓았다. 산상수훈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이 산상수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점을 지적하면 설명한다. 오늘날 산상수훈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예수.. 2020. 10. 5. 두피플 2기 웰컴박스와 서평 책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두피플 2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첫번째로 웰컴박스와 첫번째 서평도서를 받았습니다. 웰컴박스를 보니 포장 하나 하나에 정성이 들어간것이 두기청년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부족하지만 두피플을 통해 보내주신 책 열심히 읽고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20. 9. 18. [서평]"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를 읽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 이웃사랑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이 책은 나와 다른 그라운드를 가진 세상,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며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로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차이를 뛰어 넘어 복음을 전할까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팀켈러외에도 여러명의 저자들이 참여 하여 다양한 삶의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련의 처방을 나열하기보다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실제적인 문제의 사안들들 다루고 있습니다... 2020. 7. 22. 존 웨슬리 목사님이 사역자에게 당부한 12가지 지침 존 웨슬리 목사님이 사역자에게 당부한 12가지 지침 1. 부지런하십시오.어느 한순간도 일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 없게 하십시오.결코 단 한순간도 그런 시간이 없도록 하십시오. 결코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 필요한 장소, 필요한 일에 매달리지 않은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게 하십시오. 2. 진지하십시오.하나님을 향한 거룩함이 당신의 동기가 되게 하십시오.사소하고 가벼운 모든 일들, 농담이나 어리석은 대화들을 피하십시오. 3. 여인들과 , 특별히 젊은 여인들과 사적으로 만나서 대화 나누는 것을 가능하면 피하십시오. 4. 결혼을 할 때는 먼저 그 계획을 나에게 알려 주십시오. 5. 다른 사람의 악한 행위에 대해서 섣불리 믿지 마십시오.당신이 직접 그 일을 눈으로 보기 전에는 그것을 믿는.. 2020. 6. 25. [서평]"포스트모던 시대 어떻게 예수를 들려줄까"를 읽고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러티브 변증(서사적변증)이 포스트 모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피력한다.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던 위대한 사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은 사회는 이제껏 없었다” 저자는 결코 잊혀서는 안 될 내러티브의 힘을 재발견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에 결코 혼자하지 못한다.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이다. 우리는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야기를 기억하고 구전으로 공유하는 식을 새천년 동안 이야기 해왔다. 기독교는 이러한 하나님의 큰 서사에 근거하여 그 속에서 들어 나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을 다룬다. 변증이란 기독교 복음이 가진 활력을 우리 문하에 충실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일관된 시도이기에 기독교라는 이야기를 은혜의 복음을.. 2020. 6. 25. [서평]"너는 내 것이라"를 읽고 ‘n번방 사건’이라는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건이 얼마전 있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세간에는 성범죄와 관련된 뉴스가 끓임없이 장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있어야할 생명주의 성교육이 부재인 것이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지연 대표가 이번에 출판한 “너는 내 것이라”는 성경적인 성가치관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크게 4가지 주제로 이야기 한다. 첫번째가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소통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현시대는 디지털 미디어를 우리 다음 세대를 통해 질서와 분별력을 없애려 한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이다. 그러다 보니 성경적 관점에서 진짜 성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두번째는 “미디어와 차세대”를 제목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손에 스마트기기를 쥐고 있는 세대와 미디어 문화를 다룬다. 그리고.. 2020. 6. 6. [서평]"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을 읽고 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을 읽고 이 책은 유기성목사님의 목회 철학인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한 사람이 없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는 인생의 해답이 없다는 것을 바탕으로 그간 10여 년 동안 펼쳐 왔던 가정 사역 설교를 중심으로 엮어졌다. 우리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런데도 많은 갈등과 상처 속에 살아가게 된다. 저자는 진정한 행복은 중심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힘쓰고 노력하기에 지치고 힘들기만 할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분명히 천지를 창조하시고 세상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가정 역시 계획 하시고 이끌어가신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신앙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애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우리 가정 가운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여부가 가정의 행복.. 2020. 5. 26. 우리를 힘들게 하는 대상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대상은 부모나 배우자나 자녀가 아닙니다. 나 자신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나를 만족시켜 줘’, ‘나를 행복하게 해 줘’, ‘나를 이해해 줘’, ‘나를 인정해 줘’, 우리 안에 있는 이런 욕구가 가족을 힘들게 하고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나는 죽었습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자존심 상할 일도 없고, 좌절할 것도 없고, 힘들 이 유도 없습니다. 2020. 5. 14.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큰복은 많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싫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끔찍하고 무서운 것이 자신이 남에게 싫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행복 하지 않을 부부가 없습니다. 2020. 5. 14. [서평]"왜 낙심하는가?"를 읽고 [서평]왜 낙심하는 가? 사실 낙심이란 주제는 오늘날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다른 모양이지만 성도에게 찾아오는 낙심 앞에 낙심이 이유가 무엇이고 낙심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사회뿐 아니라 교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2천 년 전에 쓰였던 성경이 오늘날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는 오늘날과 다르게 신앙 때문에 찾아오는 극심한 고난과 핍박이 낙심 거리가 되었다. 그런데도 그들이 자유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그 비결을 안다면 낙심의 시대를 사는 우리 역시 놀라운 출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크게 일곱까지 주제로 그 비결을 .. 2020. 4. 26. [서평]"신천지백신1"을 읽고 사실 신천지 문제는 어제오늘에 문제가 아니었다. 목회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신천지에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더욱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이제는 교회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문제로 이슈화된 시점에 양형주 목사님의 신천지 백신의 출판은 매우 적절한 것 같다. 질병 앞에는 분명한 백신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신천지 백신은 코로나 19사태 가운데 모든 것이 멈춰 버린 시점에서 목회자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 중에 하나 인 것 같다. 사실 성도들에게 제대로 된 신앙 교육만 했다면 신천지가 주장하는 교리들은 정말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성도들이 쉽게 넘어가는 것 중의 하나가 기존 교회 안에서는 요한 계시록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 2020. 4. 20. 서평도서 [신천지 백신1] 수령합니다. 신천지의 실상을 알려주는 바른 계시록 어떻게 하면 신천지의 잘못된 가르침에 맞서 바른 교리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단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수다 권남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 상담실장,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태섭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탁지일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추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신천지의 실체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이때, 양형주 목사가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천지 교리 비판서를 냈다. 《신천지 백신 1》(전 2권)은 목회자와 신약학 교수로 이단들의 잘못된 교리와 이에 대처하는 바른 성경 해석을 가르쳐 온 저자가 신천지 교리의 오류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바른 계시록 해석과 건강한 대안.. 2020. 4. 8. 4월 서평도서 "왜 낙심하는가? "수령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은혜는 가까이 있다 인생의 바닥을 두려워하지마라 깨지고 부서져도 돌아갈 곳이 있다! 낙심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안내서 나만 겪는 게 아니다 사람들은 희망보다는 절망에 더 익숙하다. 그래서 대개는 희망적인 메시지보다는 부정적인 메시지에 훨씬 쉽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나 성경은 어떤 상황이나 일에 부딪히든지 낙심하여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 계속 나아가라고 말한다. 모든 시대에 걸쳐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낙심을 경험했다. 한여름 40도의 더위를 우리만 겪는가? 한반도에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만 겪는가? 온 지구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는데, 어떻게 우리만 무사하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서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해야 한다. 어려.. 2020. 4. 8. [서평]"선에 갇힌 인간 선 밖에 예수" 를 읽고 오늘날 우리 사회는 교회 안이건 밖이건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기준으로 서로를 판단하며 삶아갑니다. 중도는 없습니다. 진보 아니면 보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서로가 그어놓은 선을 기준으로 넘어서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불행한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역시 이러한 세대를 살고 있다 보니 진리를 떠나 있을 때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편 나누기에 밀려오는 피로감에 이 책을 기술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교회 안에서 그어진 선과 교회 안과 밖을 나누어 가르는 선을 이야기하면 우리의 실제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은 틀은 깨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진리를 고수하시면서도 다른 이들을 포용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진보와 보수의 힘겨루기 속에서도 예수님.. 2020. 3. 30.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나신 예수님 (요 21:1-14) 2020. 3. 18.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에 예수 [DUP+] 6번째 도서인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을 오늘 수령했습니다. 요사이 나름 고민하고 있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편견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나름 기대하며 책을 수령합니다. 잘 읽어보고 후기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 A 아니면 B, 이것 아니면 저것, 옳고 그름 등 우리는 양분화된 사회에서 항상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편과 네 편을 나누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나누기만 한다면 다행일 것이다. 내 편은 무조건 옮고, 네 편은 무조건 틀리다고 지적하며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과연 내가 선 편이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선 곳이 틀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선 곳이 싸움에서 지면 어떻게 할까? 주로 사회적 이슈, 정치, 종교 등이 가장 흔한 주제일 것이다. .. 2020. 3. 5.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라는 이 책은 말 그대로 팀켈러가 그동안 저술한 다수의 책들속에 담겨 있는 그의 관한 핵심가치를 잘 정리 하고 있기때문에 팀 켈리의 핵심 이야기를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접할수가 있다. 그의 목회는 분명히 도시라는 한 복판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보니 많은 목회자들이 그의 목회에 대해 관심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목회의 핵심 가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에 있다. 이 복음을 시대와 상황에 맞게 잘 전하고 소통하는 것이 그의 목회의 주안점이다. 이것은 오늘날 쇠퇴해져 가는 한국이라는 지역적 문화적 특수성 속에 여러 문제점을 팀켈러를 통해 도전 받고자 3명의 목회자들이 그의 목회관을 잘 정리 해주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날 목회의 본질과 팀켈러에 관심을 .. 2020. 2. 7. 미션디모데 읽고 한때 한국교회는 뭘 해도 잘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뭘해도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동일한 시대 속에서도 건강하게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공동체를 본서는 소개한다. 물론 본서가 소개하는 미션 디모데가 한국교회의 정답이 될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고민을 찾게 하고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하게 한다. 프랑스 작은 마을에 위치한 미션디모데는 복음을 공동체로 보여주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추구하며 말씀 앞에 순수하고 순종적인 귀한 공동체이다. 이렇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상의 승리와 번영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바꿘 인생을 추구하고 살아가는 공동체인것이다. 세상에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들과 함께 복음의 공동체를 일구는 모습은.. 2020. 1. 9. 어느 이름 없는 장애인의 기도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나는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겸손 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올 구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 다. 세상사람들의 칭찬윤듣고싶어 성공올구했는데 뽐내지 말 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올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 표현하지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2020. 1. 6. 성숙의 길을 읽고 [성숙의 길]은 크리스천에게 새로운 주제를 제시한 책이 아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이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제시하고 권면하는 책이다. 우리는 성숙을 포기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고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고 입으로 전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숙은 그리스도인의 주된 관심사이다. 그러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만큼 것 만큼 성장하는 일에 소홀히 하기 쉽다. 사실 많은 기독교인이 영적 성숙을 말하지만, 또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정확히 원하지만 정확히 영적 성숙의 의미를 물어보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 오래전 신문 기사에서도 영적 성숙이란 정의를 가지고 질문을 했을 때 기독교인의 50%가 정의를 하지 못하고 목회자 중에 30%가 .. 2019. 12. 2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