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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

[서평]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by 최영덕목사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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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때는 아무런 희망을 발견할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해결책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면 

누가 뭐라해도 기독교는 유일한 희망이고 해결책이다. 

 

저자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는 분명한 확신 속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앞으로 100년 후 기독교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종교로 과연 인정받고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을 까?

 

사실 이 질문은 코로나 시대이후 세상과의 극심한 갈등구도에 놓여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한 질문이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왜냐하면 오늘날 믿음의 삶에 대한 미래에 대한 견해는 부정적인 요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은 보다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다. 

 

오늘날 교회는 온갖 비판과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것인가? 그리고 누구 책임인가? 그런다면 아직도 희망이라는것이 있기는 하는 것가?

 

 

그러나 우리가 100년 전만 돌아 보아도 기독교는 항상 긍정과 개혁의 아이콘과 같았다. 그런데 오늘날 왜 우리는 그런 모습을 상실했는가? 그것은 사회에 대한 사명의식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100년전에 이땅에 교회가 희망이되어 미래를 준비케 했다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앞으로 100년전을 이끌기 위해 저자의 질문을 깊이 생각하고 자기 반성을 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럴때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되어져 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크게 4가지 파트로 분류하여 우리에게 도전한다. 

먼저 첫번째 파트는 100여전의 교회의 영광이 되고 희망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 100년을  준비하면 무엇을 버려야 하며 어떻게 희망을 주는 지를 설명한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신앙이 삶으로 옮겨 질때 진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앙적인 양심을 가지고 살며,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고, 우리가 사랑해야할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삶의 기준을 이야기 한다. 

 

세번째 파트는 민족에 희망을 주는 기독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흑백 논리에 빠져있다. 그러나 우리는 흑백논리오 자기 절대호의 병으로 부터 자유해야 하며 이를 통해 미래는 준비하는 것이다. 

 

마지막 네번째는 실천이라는 주제로 “예수의 뜻을 실천하는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권면한다. 이를 위해 위한 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평가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고 이웃들이 한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날 교회의 참 모습을 위협하는 것은 본이 되지 못하고 세상과 함께 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권면처럼 우리는 향후 100쯤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물어야 하고 가슴을 찢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살고 행동하고 고집한다. 그러나 성도는 교회를 통해 바른 진리와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세샹에 나아가야 한다. 

그럴때 진정한 희망과 은혜를 나누게 된다. 

 

이 책은 현시대의 교회를 보며 가슴 아파하거나 고개를 돌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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