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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

[서평]"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by 최영덕목사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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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저자는 본서를 통해 갈등하고 씨름하는 목회자들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는 가운데 고민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다. 

 

특별히 저자는 목회자도 성도도 한명의 연약한 인간이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동시에 하나님이 이러한 연약을 잘 아신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도 인간일뿐이다.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이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특별히 목회자는 자신이 내면세계에서 치열한 전쟁을 해보지 않고 어떻게 성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연약한 부분은 다 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어야 결국 승리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친 완벽주의는 탈진을 부추긴다. 탈진은 어느 시점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다 회복 탄력성을 잃어버리면 탈진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기 한계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라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매너리즘에 빠진다. 혹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정을 추구하지는 않는가? 탈진을 했다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바울은 자기 주제를 아는 목회자 였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분명히 알았다. 약점은 약점대로 강점은 강점대로 알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종일 뿐이다. 그와 동시에 사역의 주인이 아니라하나님의 동역자이다. 또한 한명의 죄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사역의 동기이다. 

 

목회자도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목회자도 한 명의 연약한 인간이며 먼지에 지나지 않는 취약한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목회자가 완벽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다. 연약을 들어 강하게 하셔서 영광을 받으신다. 상한 감정은 성숙으로 나가는 기회가 된다. 신앙적인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수치와 모욕을 당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끝까지 견디시고 다 이루셨다. 목회자는 가정이 위기의 최전선이다. 그러나 위기를 성숙과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은퇴후 삶도 아름답게 준비해야 한다.누구나 정신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치유되면 사랑이 깃들게 된다. 그러기에 상한 감정은 하나님의 초청장이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두려움을 몰아 냅니다. 분명히 불안과 두려움운 인본주의 적인 믿음 없음에서 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계심을 믿으면 두려움은 물러나간다. 

그렇다면 누가 재난 성도의 이웃인가? 분명히 재난과 위기는 파괴적인 힘이 있고, 성도의 위기와 고통을 공급해야 한다. 교회는 재난이라는 강도를 만난 성도들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 

중독은 관계를 손상시킨다. 그러나 우리가 부끄러워도 다시 일어날때 하나님은 용서하신다. 중복의 힘보다 크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회복을 경험해야 한다. 

 

교회는 분명히 마음이 아픈 성도를 품여야 한다. 누구도 병에 자유롭지 않다 그렇기에 돌봄 시스템을 교힉 가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는 성도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쉼표 없는 악보는 없음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탈진한 엘리야를 먹고 자게 하였다. 폭풍속에서도 평안히 자는 것이 예수님이다. 또한 노년기 상실의 위기가 우울즐을 부른다. 우울증은 기회하자 하나님의 은총이 될수 있다.그렇기에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먼저이다.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라.

우리는 건강한 갈등을 처리 하는 방법을 베우지 못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모든 지혜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성숙한 인격이 있을 때 성숙한 신앙도 있다 성숙하지 못한 마음은 마귀의 독무대이고 인격 성숙의 정도가 신앙 성숙의 기초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과 죽음으로 인해 두려움과 관계 단절로 인한 무기력감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리고 시대가 이렇다보니 목사가 감당하는 사회 현실은 쉽지 만은 않다. 

 

본서를 접하면서 가장 공감이 되게 다가은 글귀가 바로 ‘목회자도 성도도 죄인일뿐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가 다 죄인이다. 그렇기에 하루를 은혜로 살고 있다. 

우리 살아가는 세상은 늘 위기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런데 부명한 것은 이 위기가 성도에게만 주어진것이 아니다. 목회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그런 관점에서 목회자도 한 인간이다. 뿐만 아니라 성도도 한 인간이다. 

 

저자는 먼저 성도의 정체성을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영광롭게 하는 것이 사람의 재일된 목적이다. 그렇나 우리의 연약함이 있기에 매일 죄와 씨름한다. 성도나 목사들 마음이 동일한다. 그렇기에 본서는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목회상담을 목사로써 신학교 교수로서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를 했다. 그렇기에 위기 속에 씨름하는 성도나 목회자들에게 이책은 좋은  가이드가 될것이다.

 

목회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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