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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

[서평]"포스트모던 시대 어떻게 예수를 들려줄까"를 읽고

by 최영덕목사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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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러티브 변증(서사적변증)이 포스트 모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피력한다.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던 위대한 사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은 사회는 이제껏 없었다”

 

저자는 결코 잊혀서는 안 될 내러티브의 힘을 재발견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에 결코 혼자하지 못한다.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이다. 우리는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야기를 기억하고 구전으로 공유하는 식을 새천년 동안 이야기 해왔다.

 

기독교는 이러한 하나님의 큰 서사에 근거하여 그 속에서 들어 나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을 다룬다.

 

변증이란 기독교 복음이 가진 활력을 우리 문하에 충실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일관된 시도이기에 기독교라는 이야기를 은혜의 복음을 향해 나를 열어젖히게 하는 것이다.

 

우리를 이러한 서사적 변증을 통해 더 큰 이야기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 갈때 우리가 몸담은 세상이 보이기 때문이다.

 

네러티브 반증이라는 풍부하고 비옥한 초장의 잠재력을 열어̡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렇기에 그 필요성과 활용을 저자는 제시한다.

 

기독교 신앙이라는 진리를 그들의 눈 높이 맞추어 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내러티브 변증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것은 얼마나 우리 문화에 접목할 수 있는지 잘 제시하고 있다.

 

설교전달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하는 사역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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