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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에 예수

by 최영덕목사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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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 6번째 도서인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을 오늘 수령했습니다.

요사이 나름 고민하고 있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편견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나름 기대하며 책을 수령합니다. 

잘 읽어보고 후기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
A 아니면 B, 이것 아니면 저것, 옳고 그름 등 우리는 양분화된 사회에서 항상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편과 네 편을 나누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나누기만 한다면 다행일 것이다. 내 편은 무조건 옮고, 네 편은 무조건 틀리다고 지적하며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과연 내가 선 편이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선 곳이 틀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선 곳이 싸움에서 지면 어떻게 할까? 주로 사회적 이슈, 정치, 종교 등이 가장 흔한 주제일 것이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은 항상 예민하고, 날이 서 있다.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고, 타인에게 지지 않기 위한 논리를 펴기 위해 고심한다. 가끔은 이런 고민에 지쳐 내가 선 곳이 맞는 곳인지를 고민하다 밤을 새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하는 자신을 설득하기에 이른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편 가르기와는 동떨어진 사람들인가?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스캇 솔즈의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이 그것이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닌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세상의 양극단에 서 있는 크리스천과 교회들의 정치, 낙태, 성 역할, 믿음과 이성을 비롯한 다양한 쟁점을 둘러싼 오랜 분열을 다루면서, 이러한 불필요한 분열과 갈등을 뚫고 나갈 진리와 아름다운 예수의 길을 새롭게 보여 준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들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첫 번째 선_ 교회 안에 그어진 선

우리 편이십니까,

저들의 편이십니까

1. 정치적 성향, 진보냐 보수냐

정치만큼 우리들을 고집과 독선으로 몰아가는 주제도 없다

2. 태아냐 가난한 사람이냐

‘지극히 작은 자’, 누구의 손을 먼저 잡아야 하나

3. 나홀로 신앙이냐 공동체이냐

교회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를 기억하라

4. 돈이 죄냐 탐욕이 죄냐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느냐가 문제다

5. 주류냐 비주류냐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가 아닌 상의 한 자리를 주어야 한다

6. 남자냐 여자냐

평등주의와 상호보완의 논쟁보다 남녀의 신비를 발견하라

 

PART 2.

두 번째 선_ 교회 안과 밖을 가르는 선

세상에서 기독교는

왜 환대받지 못하는가

 

7. “크리스천들은 완고하다"

오해와 거부를 기꺼이 감수하며 우정을 쌓으라

8. “심판과 지옥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천국과 지옥은 실재한다

9. "그리스도는 좋지만 크리스천들은 싫다"

위선자가 아니라 미완성 작품임을 인정하라

10. “기독교의 성 관념은 고루하다"

모든 충동과 본성과 욕구를 그분 아래에 내려놓으라

11. “왜 이 땅에 고통이 있는가"

예수, 우리의 상황 속으로 들어오시다

12. “크리스천들은 너무 우리와 그들을 구분한다"

하나님 눈에는 하찮은 이가 없다

 

에필로그

생각하고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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