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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삶의 단상 65

짤랑 짤랑 으쓱 으쓱 어제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 아빠에게는 또 하나 충격적인 날로 기록된다.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맞이하는 휴일이다. 아침 늦게 자는 43개월 된 딸아이를 깨우기 위해 평소에 듣는 음악cd를 켜고 딸아이 앞에서 음악에 맞추어 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큰 음악과 나의 현란한 몸에 눈을 살며시 뜨며 하는 말! "ㅋㅋ~ 아빠 넘 웃기다.!~ㅋㅋ" "헉!~(아빠생각: 우띠~ 나 다신 안해)" 벌써 딸아이가 내가 감당하기엔 커 버린건지...쩝!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커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전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10. 12. 3.
아빠 이거 영어 아니지 요사이 온유가 즐거보는 비디오 가운데 온유 막내 외삼촌이 선물한 디즈니 에니메이션 전집을 즐겨본다. 물론 원어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싫다고 하더니 등장한는 케릭터 때문인지 즐겨본다. 그러던 어느날 비디오에 가운데 미키와 미니가 생일 축하하는 장면을 나오자 그것을 유심히 보던 온유! "아빠 'Happy birthday to you'는 영어 아니지?" "뭐~~@$@#%@" 온유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Happy birthday는 영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의 방법이 중요하나 봅니다. 자주 접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억지로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알아가니 말입니다. 온유때문에 미소짖어 보지만 한편으로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나의 신앙이 온유가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영어를 우리말로 아는 것처럼 그렇게.. 2010. 12. 3.
물이 변하여 케이크 됬네 지난 밤에 일어난 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를 마친 후 온유는 무엇에 흥이겨운지 혼자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됐네..." 아빠는 이때다 생각하고, 그 찬양의 배경과 교훈에 대해 설명한다. 궁시렁~ 궁시렁~ ... ...알았지....중간 생략...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해.....중간생략....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안되는 것이 없어, 알았지! 온유는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잠자리에 든다. 불이 꺼진 방 안에 가득한 온유의 찬양에 아빠는 미소를 지으며 내일 케익을 꼭 사와야겠다고 다짐하며 잠이 든다. 온유의 찬양: "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케이크 됐네." 2010. 12. 3.
우리끼리 데이트 지난 토요일 딸아이와 단둘만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주중에 읽던 내 인생 최고의 리더십 모험의 저자 데이브 스톤목사의 조언을 받아 "우리끼리" 단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단둘이 서점에서 책도 고르고, 공원 길도 가고, 쇼핑센터도 구경하고, 그리고 함께 스티커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늘 온유가 새로이 경험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스티커 사진입니다. 집에 오는 내내 온유 손에 들여 있는 이 사진.... 오늘 하루의 시간이 추억이란 단어로 온유의 기억 속에 오래 남기를 아빠는 소망합니다. 하나님도 그러시겠죠. 단둘만의 데이트 하길 원하시고, 그 기억이 오래오래 남아 있길를... 오늘 그분과의 달콤한 데이트에 초대에 응하는 행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2010. 12. 3.
온유가 좋아하는 찬양 온유가 좋아하는 찬양 중 하나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입니다. 그래서 지난 연말 제가 섬기던 장애인 공동체 행사에 조수아씨를 초청했을때... 저는 온유가 제일 좋아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매일 듣는 찬양의 목소리 주인공이니... 그래서 함께 찍은 사진은 온유에게 좋은 추억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온유~~관심이 없는 듯한 저 표정....쩝! 그래서 아이와 부모는 다른가 봅니다. 하나님도 그렇죠...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이 주고 싶고, 더 많이 사랑하시겠죠.. 지금은 정말 내 관심 밖이고 내게 주어진 일이 싫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른후 감사의 제목이 되겠죠... 그래서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2010. 12. 3.
아빠 다음이 이거 사줄께 요사이, 온유가 즐겨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가게를 지날때마다... 아빠! 다음에 이거 사줄께... 내가 그렇게 없어 보이는지...쩝! (사실 그 대부분이 온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이런 말을 들을 때 싫진 않네요... 그만큼 아빠를 생각하는 온유 마음 때문이기도 하겠죠.. 하나님도 그러시겠죠.. 내가 속한 모든 환경속에서 좋은것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자 할 때 저와 동일하게 기뻐 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두되세요. 2010. 12. 3.
온유의 첫무대 요사이 연말이라 그런지 분주하네요. 지난 성탄절 온유의 첫무대 공연이 있었습니다. 평소 연습할때 늘 지켜보는 구경꾼처럼 행동을 해서 내심 걱정도 되고 그래도 전도사 딸인데... 좀 잘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 ... 공연 당일.... 유치부 공연 순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역활을 소화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며 제 입은 공연이 끝날때까지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하나님도 그렇시겠죠. 우리에 주어진 사명의 역활을 믿음으로 잘 감당해 갈때... 그분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으시겠죠... 오늘 하루 주어진 역활 잘 감당 할수 있는 믿음주세요. 2010. 12. 3.
하나님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저녁에 집에 들어가는 내 어깨 무겁다. 아침 부터 감기기운이 있는 것이 몸살이 오려나 보다. 넘 힘들어 집에 들어서자 마자 반기는 온유를 안아줄 기운도 없었다. 아빠: 온유야 아빠 힘들다. 감기 걸렸나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온유: 아빠 내가 기도해 줄께...하나님 아빠가 아프대요..... 빨리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온유의 말에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 또 그분의 종으로 살고자 하는 나인데... 왜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아직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어 놓지 못하는지.... 하나님 그렇죠~ 하나님이 저의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2010. 12. 3.
스타가 된 온유 이제 좀 있으면 3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 온유~ 가끔 생각지도 못하는 말로 나를 당황하게 하고, 또 나를 부끄럽게 하는 온유의 이야기를 갓피플 블로그에 쓴 후 많은 이들이 관심가져주고 축복해주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님의 사랑안에서 아이들이 잘 성장 하도록 나 자신이 축복의 아빠가 되도록 더욱 힘써야 할것 같습니다. 하나님! 귀한 가정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010. 12. 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하루는 온유맘과의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하게 되었다. 그 논쟁 중 나는 조금은 흥분된 언성으로 소리를 높여서... "당신은... " 그때 우리의 대화를 듣고 있는 던 온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나와 온유맘은 할말을 잃어 버렸다.. 때론 아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오늘 그말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2010. 12. 3.
그래서 아빠 사랑해 지난 토요일 오전에...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빠" "왜" "나~~ 호떡 먹고 싶어..." "그래~~ 그럼 집에 갈때 호떡 사서 들어 갈께~" "알았어요..." 다시 오후에 전화가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다시 호떡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아빠 생각: 얼마나 먹고 싶으면..... 퇴근길에 집에서 조금 떨어진 시장에 들려 호떡을 산후 집에 들어와 딸아이에게 자랑스럽게 내어 놓았다. "자! 약속한 호떡~~"그런데 딸아이 한 입먹더니... 이내 생각하던 맛이 아닌지 먹질 않는다... 우씨...내가 어떻게 사온건데... 혹 식을까봐... 품에 넣어 왔는데... 서운한 마음에 딸아이게 호떡을 사온 과정을 설명한다. "내가 이호떡을 사려고 날도 추운데 저 먼 시장을 돌아서 왔고, 또 식을까봐 품에 .. 2010. 12. 3.
사진책을 만들었어요 창 넘어 가을 하늘을 멍하니 바라 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갑니다. 요사이 내가 너무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는 시대를 살다보니 보이지 않는 것에는 점점 소홀해져 가는 것은 아닌지. 이가을 저 파란 하늘처럼 꿈꾸는 가을을 닮고 싶습니다. 한해의 씨앗을 열매맺는 그런 가을날의 꿈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날 하나님 주신 가정에 귀한 씨앗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은 소망을 담아 사진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주안에 승리하길 소망하며.... 사진책 열기 2010. 12. 3.
아빠랑 똑같다. 늘 아빠를 좋아하고 함께 있길 좋아하는 35개월 된 딸아이의 이름이 온유입니다. 그런 딸아이를 위해 추석연휴 끝에 하루의 휴가를 내어 에버랜드로 가족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학자가 말하길 인간에게 처음 3~4살 때 그리고 두 번째 십대일 때 그리고 노년에 각각 3번에 사춘기가 온다고 하던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딸아이가 첫 번째 사춘기 인 것 같습니다. 온유는 늘 아빠가 목욕을 해줘야 하고 화장실도 아빠가 함께 가줘야 할 만큼 아빠를 좋아 합니다. 그런 온유가 에버랜드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빠와 함께 어김없이 남자 화장실에 갔습니다. 늘 그랬던 것 처럼.... (그런데 요사이 자기가 여자인 것을 알았나 봅니다.T T;) 좌변기에서 볼일을 다 본 온유가 .... 소변.. 2010. 12. 3.
아빠 나 두개 봤지 온유는 네살이지만 이제 32개월이 되어 갑니다. 그런 딸아이 얼마전 이영화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하면서도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며칠 후에... 온유는 제가 운전하는 차창 넘어로 무엇인가 유심히 보더니,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는 것입니다. "아빠~ 아빠! 나 두개 봤지.......!" ??? ??? 온유의 시선이 머무는 쪽으로 눈을 돌리자 마자 전 웃음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건 이제 숫자를 배운 온유가 제차 옆을 지나가는 슈렉 광고판에 붙은 숫자 '2'를 보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2010. 12. 3.
웃음 웃는 얼굴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이에게 기분좋은 미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0. 12. 3.
누군가에게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온유는 누군가에게 자기가 할수 일이 있다는 것이 의미있게 느껴지나 봅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난 온유에게 미소가 떠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오늘 하루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사랑에게 저의 부족한 사랑이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 12. 3.
하나님의 선물 지온아!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1:1) 지온아! 이세상은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까 이전에 없던 빛이 생기고 그 가운데 아름답게 뛰노는 생명을 창조하셨단다. 또한 그 놀라운 일이 바로 엄마 아빠에게도 일어 났단다. 바로 지온이 네가 그래~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 바로 너야~ 사랑하는 지온아 네게 생명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라. 사랑한다. "하나님 귀한 생명을 저희 부부에게 맡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온유와 모든것을 주님께 의뢰하고 늘 주님의 인도를 받게 해주십시오." more.. less.. 지난 2월 11일에 하나님이 저희 가정에 또 하나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2010. 12. 3.
사랑하는 딸아! 은총을 입은 딸아! 귀한 딸아, 너는 복있는 사람이란다. 복 있는 사람아, 너는 의인이란다, 예수님을 믿는 네게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는구나. 복 있는 딸아,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할거야. 사랑하는 딸아,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단다. 감사하는 딸아,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가 손을 댄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거야. 넌 이 사실로 인하여 온전히 즐거워하며 살게 될거야. 성실한 딸아,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거야. 딸아, 너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용기 있는 사람이란다. 보배로운 딸아, 너의 평생에 하나님은 너와 함께 하시고 너를 형통하게 하실 거야. 너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 2010. 12. 3.
아빠집 앞에 집짓고 살면 되잖아 온유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아빠와 결혼하고 함께 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빠는 내심 기분이 좋아져 “흐흐흐” 내심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빠는 무엇인가 기대에 가득찬 질문을 온유에게 건네었습니다. “온유야~ 온유는 어른이 되면 누구랑 같이 살거야” “응, 도원이랑~~” (도원이는 온유의 어린이집 친구입니다. 얼마전 이사가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겨 갔습니다.) “도원이는 이사 갔잖아!” “나중에 다시 만나서 결혼하면 되지..” “잉~~~ 아빠는? 아빠는 온유랑 같이 살고 싶은데.....흑흑~~” “히~~ 그럼 아빠집 앞에 집짓고 살면 되잖아....” 이제 온유는 7살입니다. 그것도 늦은 12월생인데.... 물론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부모를 떠나는 것 당연하겠죠... 그러나.. 2007. 6. 1.
첫만남 그대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나의 심장의 떨림을 느낀다. 온통 그대 생각으로 긴긴 밤을 설친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시간을 정해놓았다. 오늘은 나를 스쳐가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2004. 7. 13.
가족의 혈액형에 따른 성격 온유: A형 아버지 A + 어머니 B 인생은 도전이다! 소극적이지만 의외로 행동파로 밝은 면이 두드러지는 유형. 이때다 싶을 때 과감하게 행동하며 주변의 압박에도 잘 견디는 강한 면을 갖고 있다. 자유분방한 B형 어머니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성실함만을 고집하지 않고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있다. 연애 인기가 많은 스타일로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유형. 그러나 어디까지 친구로서 인기가 많으며, 막상 연애를 하면 A형의 소심한 성격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깊은 관계로 발전하면 일편단심으로 모든 것을 바치는 격렬한 사랑에 빠지기 쉽다. 가정적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결혼 후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고자 한다. 일 신중파인 A형치고는 호기심이 왕성하다. 그만큼 직업 선택의 폭도 크다. 처음에는 재미있다고 시작.. 2004. 7. 5.
웃음 웃는 얼굴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이에게 기분좋은 미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4. 7. 2.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편지가 왔다. 우편함에 가득 쌓인 우편물을 반가운 마음으로 잽싸게 뽑아 살펴보았다. 매번 그렇듯이 대부분 고지서와 청구서인 것을 알면서도 혹시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가 오질 않았나 해서 이다. 요사이는 이메일 편지함을 열어볼 때도 똑같다. 나는 아침에 컴퓨터를 열어 볼 때마다 혹시 누구에게 반가운 메일이 오지 않았나 하는 기대로 편지함을 클릭한다. 성경을 읽을 때가 그렇다. 성경은 분명 하나님의 편지다. 사랑하는 님에게 편지를 받고 밤을 세워 읽던 감격이 성경을 읽을 때 마땅히 있어야 한다. 성경은 영감을 통해 사람들의 펜을 들어 써내려가신 편지이다. 이 편지는 하나님이 대해 알고 싶어하는 모든 내용이 있고, 우리 자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내용이 적혀있다. 성경은 분명 우리를 위해 쓰신 매우 사적이고 .. 2004. 6. 15.
나는 민들레이고 싶다. 파란 하늘을 그리워하는 민들레를 보며 생각한다. 이들은 언젠간 자신만의 그리움을 실현할 것이다. 자기 만에 꿈을 안고 저 넓은 들판에 뿌리를 내리며, 또 다른 꿈을 키워 갈 것이다. 나는 그런 민들레이고 싶다. 내 인생 여정 길에서 내가 스치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피묻은 주의 복음이 심어지는 그런 민들레이고 싶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2004. 6. 15.
정지선을 잘지키는 요령 요사이 정지선만 보이면 잔뜩 긴장을 한다. 경찰청이 지난달 부터 '정지선 지키기'를 계도하더니 이번 달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단속내용을 보니 승용차를 기준으로 적색신호시 정지선 초과 정지시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통행시 승용차가 정지하지 않은 경우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교차로에 차가 밀려 꼬리 물릴 때 진입하는 경우나 일시정지 장소에서 일시정지 하지 않는 경우도 적용된다고 하니.빨리 잘못된 운전 습관을 바꿔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 아래 몇가지 정지선 잘 지키는 요령을 인터넷에서 발취하였다. ▲가급적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줄여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교차로의 개념보다는 진행신호인 녹색에 시선을 맞춰 운전을 한다. 그러다 보.. 2004. 6. 8.
나의 일생이란 책을 지필하며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일생" 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씩 써나가는 것이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내려 간다. 《'좋은생각' 중에서 》 오늘 나의 일생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창밖에 내리는 따사로운 느낌이 좋아 여행을 가고 싶어합니다. 그래도 내게 주신 그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내하며... 하루를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자 다짐합니다. ... ... 2004. 6. 2.
첫편지 오늘 이제 4살된 딸아이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받았습니다.. . . . . . . 아빠가 서재에서 노트에 무엇인가 써가고 있습니다. 이내 서재에 있는 아빠에게 딸아이가 다가 와 무릎에 앉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아빠를 지켜보던 딸아이가 무엇인가 생각이 난는지 종이와 펜을 달라고 합니다. 아빠는 웃으며 종이와 펜 딸아이에게 줍니다. 이내 딸아이는 자신의 책상에 앉아 열심히 무엇인가 써내려 갑니다. 저녁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딸아이는 먹는것보다 주어진 종이에 무엇인가 열심히 쓰는 것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잠시후... 딸아이는 앞뒤 무엇인가 적은 종이를 아빠에게 보여 줍니다. 아빠는 종이에 가득찬 글씨를 알아볼수 없어 딸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아이는 천천히 똑박똑박 설명을 합니다. . . "아빠 엄마 사.. 2004. 6. 1.
아빠 아이을 키우면서 난 더욱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 4살된 딸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아빠의 손을 잡고 있기에 무서워하지 않고 어디든 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아빠의 손을 잡고 가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빠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것이었습니다. 아빠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가기에 아빠가 생각하기에 올바르고 좋은 길이면 함께 가주고 아빠가 생각하기에 올바르지 못한 길이면 아이를 이끌어 다시 바른길로 가게 합니다. 아빠는 비록 아이가 울며불며 가고싶다고 하여도 아이를 혼내며, 달래며, 품에 안으시며, 아파하시며 아빠는 어린아이를 더욱 좋은길로 다시 가게 합니다. 때론 자기 고집으로 혼자라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내 넘어지고 울며 아.. 2004. 5. 25.
나의 사명서 나는 매일 다음과 같이 결의 하게 하소서. 1. 하나님의 작품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 2. 영적인 사람이 되며 항상 하나님께 감사 한다. 3. 마음을 다스릴 줄 알며 화보단 섬김으로 산다. 4. 매사에 남보다 한걸음 앞서가며 겸손 할 줄 안다. 5. 사람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는데 나의 일생을 헌신한다. 2004. 5. 11.
마음 비우기 ☆ 마음 비우기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 .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마음 비우기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200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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