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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에 들어가는 내 어깨 무겁다. 아침 부터 감기기운이 있는 것이 몸살이 오려나 보다. 넘 힘들어 집에 들어서자 마자 반기는 온유를 안아줄 기운도 없었다. 아빠: 온유야 아빠 힘들다. 감기 걸렸나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온유: 아빠 내가 기도해 줄께...하나님 아빠가 아프대요..... 빨리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온유의 말에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 또 그분의 종으로 살고자 하는 나인데... 왜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아직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어 놓지 못하는지.... 하나님 그렇죠~ 하나님이 저의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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