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135

청년아~ 밥은 먹고 다니냐? 신현교회 청년1부는 매일 영혼의 밥을 먹습니다. “청년아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먹고 다니냐’의 문장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진심으로 상대방의 끼니를 걱정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는 정반대의 의미로 상대방의 언행을 무시하고 조롱할 때 사용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정서상 “밥”은 언제나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온정의 단어입니다. 따뜻한 밥에 사람의 체온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걱정하고 위로해주기 위해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은 진심이 담기 사랑과 위안의 감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꼭 끼니를 챙겨 먹으라는 바램이 담긴 농도 짙은 말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릴 수 없습니다. 청년의 때에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으면 세상이라는 광야 .. 2021. 1. 12.
하는 척하기는 쉬워도 살기는 참 어렵다. 거룩한 척 하기는 쉬워도 거룩하게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믿음이 있는 척 하기는 쉬워도 흔들지지 않는 믿음을 지니고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물질의 허영에서 벗어나는 척하기는 쉬워도 자신이 가진 것 다 버리고 철저하게 가난한 자가 되기는 참 어렵습니다. 남을 돕는다고 떠들기는 쉬워도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말없이 돕기는 참 어렵습니다. 세상이 주는 온갖 허울 좋은 명예에서 떠나는 척 하기는 쉬워도 미련없이 떨쳐버리고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순수한 척 하기는 쉬워도 어린 아이처럼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자연을 아끼는 척 하기는 쉬워도 풀 한 포기, 새 한 마리와 대화하며 노래를 들려주기는 참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척 하기는 쉬워도 내 몸처럼 남을 사랑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2020. 10. 13.
익숙함을 버리고... #글쓰기 에 집중하기 위해 #맥 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두달이 되어가는데도 도스와 원도우3.0을 거쳐 그동안 길들여진 습관은 여전히 맥에 적응하기 힘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맥의 장점이 있기에 적응하려 몸부림 중입니다. 물론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맥만이 정답은 아니지지만 맥이 주는 장점이 있기에 불편을 감수하며 수용한것 처럼 코로나로 변화된 사역 현장도 보다 집중하기 위해 변화를 고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원도우 진영도 필요하고 포괄절으로 감당하는 사역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다 전문적 작업을 위해 익숙함을 버리고 맥을 선택한것처럼 저의 사역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문득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윈도우나 맥 진영 둘다 장단점이 있기에 정답은 없지만 휴가 마지막날 아.. 2020. 7. 24.
아브라함 링컨의 신앙생활의 십계명 아브라함 링컨은 칠전팔기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하여 흑인노예를 해방시키는 역사적인 일을 감당해낸 그의 신앙의 본을 받아, 고난과 역경을 무서워하지 말고 승리의 신앙생활로 나아갑시다. *아브라함 링컨의 신앙생활의 십계명 / 1.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생활에 힘쓸 것이다. 2.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할 것이다. 3. 나는 도움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날마다 겸손히 기도할 것이다. 4. 나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이다. 5. 나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6.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할 것이다. 7. 나는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고 그분께만 영광을 .. 2020. 5. 13.
동행의 법칙 동행의 법칙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왼손은 왼손 오른손은 오른손이다. 살아 있는 동안 왼손은 왼손의 길을 가고 오른손은 오른손의 길을 가거라. 그러나 따로 놀아서는 안 된다. 사실은 따로 놀 수도 없는 신세다. 일을 할 때에 작은 일 따위는 각자 알아서 하되 무거운 항아리를 들 때에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그래도 맞잡지는 말아라. 두 손을 맞잡고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일 말고는! 2019. 12. 11.
아름다운 것만에 항상 선한 것은 아니다. 엄마~ 왜 천사의 눈을 가리고 가는거야?" "또 왜 저 흑인 소년은 불만에 찬 표정인거야?" ...흐음....그건 말이지.... 저 천사에게 자신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야.. "왜???" 저 천사는 고결해서 자존심도 강하거든.. 근데...자신이 평소 내려다 보던 생명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면 속상할테니깐.... "그럼 왜 흑인소년은 화가 난 표정이야?" 소년은 그 사실을 알고 있거든... 눈을 가리게 한 신의 명령의 이유를... 그것이 천사를 배려하기 위함이란것을.. 그래서 소년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줄 누군가가 필요한거야.... 추락한 천사들을 도와주는 건 지상에 살고 있는 자신들이란걸..... 환한 광명도 아름다운 꽃들도 우아한 흰 날개도 갖고 있지 않지만 그 고결한 .. 2019. 12. 11.
바라보라!네가 주리라! (창 13:14-18) 영적교훈 하나님은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자에게 복 주신다. 성도의 참된 위로자는 하나님이시다(14절) 하나님은 약속을 친히 이루신다(15-17절) 믿는자에게 놀라운 축복이 있다(18절) 성도는 세상사람과 다르다 그것은 위기와 절망속에서도 참된 위로자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낙담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참된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은 반드시 언약을 성취하신다. 2019. 11. 2.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 때문에 웃기도하지만 때로는 울기도한다. 선택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누구이고,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선택에 따라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느 길이 옳은지 보이지 않을 수록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자! 말씀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준다. 의심이 아니라 믿음을 준다. 미움이 아니라 용서를 택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주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택하는 지혜를.. 2019. 10. 24.
나의 비전은? 어느 구도 판매원이 구두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아프리카 어느 부족에게 방문했습니다. 그는 그 부족원인 모두 맨발인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문을 본사에 보냅니다. “구두 주문 취소, 이 부족에게는 구두 시장이 없음” 그리고 후에 다른 판매원이 이 부족을 방문했습니다. 그도 즉시 점문을 본사에 보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구두 주문 곱절로! 이 부족에 구두 시장은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원 모두가 구두를 신는 비전이 이었습니다. 잠언 29:18 (NKRV) 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비전이 없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우리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 2019. 8. 10.
기초가 필요하다 #수요예배후 #한강라이딩🚲 얼마전부터 따릉이로 자전거를 타다가 결국 연식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중고로 트렉mtb 하나 영입했습니다. 요사이 자전거에 빠져 있다보니 욕심이 나서 이번 여름 휴가때 아내에게 국토종주 한번 하겠다고 했더니 아내 하는 말 객사 하려고 맘만 앞서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요사이 오랜만에 자전거 타서 그런지 20km도 못가서 지치고 턴하는 저질 체력입니다. 500km다 되는 국토종주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아내 말처럼 체력도 없이 맘 만 앞서는 것 같습니다. 문득 우리 믿음도 그런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말씀의기초 도없이 맘만 앞서 세상이란 현장에 나가는 것은 아닌지... 승리하기위해서는 기초는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영적인 기초는 바로 말씀입니다. 지금 저에게 기초 체력이 필요하듯 승리.. 2019. 7. 24.
예수님을 경험하고 있는가?(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바요 우리 손으로 만진바라"(요일1:1) 우리가 예수님을 누군가에게 전할때 단순히 지식과 이론으로만 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예수님을 눈으로, 듣로, 삶으로 보고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역시 동일합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공생애 기간 함께 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고 나서는 달라 집니다. 성령을 통해 주님을 보게 되고 성령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또한 성령을 통해 주님의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체험이 오늘 하루를 성도로 주님의 증인으로 살.. 2019. 6. 30.
충성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고전 4:2). South Korea. 위 그림은 에드워드 포인터가 1865년 그린 '충성'이라는 그림이다. 그림의 배경은 79년 이태리의 폼페이 도시가 화산폭발로 아수라장이 된 때를 그리고 있다. 사치와 허영과 음란으로 가득한 도시가 화산재로 뒤덮고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건지고자 정신없이 도망치는 순간 꿋꿋히 성문을 지키는 한 병사의 모습이다. 눈에는 조금의 두려움이 있지만 창을 잡고 있는 그 팔에는 힘이 들어가 있다. 그는 전혀 피할 마음이 없는 것을 보게 된다. 죽음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도 자기에게 맡겨진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 2019. 6. 5.
할아버지 수염 어느 마을에 삼국지의 관우처럼 탐스런 수염을 자랑하는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동네 꼬마가 어느날 이렇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밤에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주무시나요, 아니면 내놓고 주무시나요.” 할아버지는 잠시 생각해 보다가,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걸. 오늘밤에 알아본 다음 내일 가르쳐주마.” 그런데 이상한 일이지요.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서도 할아버지는 그 길고 탐스런 수염을 어떻게 하고 잤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불 속에 넣었더니 답답하고, 밖에 내 놓자니 허전해서, 할아버지는 수염을 어쩌지 못해 그 밤을 꼬박 새우셨답니다. 늘 함께 있던 수염이기에 관심이 없었다. 항상 같이 있다 보면 소중함을 망각하기도 한다. 게다가 존재 의식마저도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할아버지 수염처럼.. 2019. 5. 10.
큐티 잘하는 방법 A형큐티 : 큐티하고 느낀점B형큐티 : 느낀점 + 관찰하기 1.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겠다고 헌신의 결단을 하십시오2. 큐티를 시작하는데, 기본은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3. 방해 받지 않는 장소를 찾으십시오4. 다른 경건훈련으로 큐티를 대신하지 마십시오5. 매일 먹어야 합니다 1. 느낀 점이란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2. 나의 삶을 솔직하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3. 느낀 점을 기록할 때, 1인칭 단수형으로 기록합니다 - 나는 ~입니다4. 느낀 점은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찬양, 감사, 회개로 나타납니다 1. 상한 심령, 통회하는 마음2.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마음 3. 정한 마음, 정직한 영 1. 죄의.. 2019. 3. 5.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믿음입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칼과 멋진 갑옷이 아니라 비록 물맷돌 다섯 개를 갖고 나가더라도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시고 골리앗과 씨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2019. 3. 1.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오늘 날 교회가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자원도 새로운 조직도 방법도 아니다. 성령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성령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성령을 통해 일하는 사람은 계획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눅 18: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2019. 2. 8.
365 성경읽기를 녹음하며... 365성경읽기를 주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에 녹음을 하고 잠이 드는데... 오늘은 주일 녹음하지 못한 부분까지 이렇게 녹음합니다.녹음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본문을 두 번 세 번 읽게 되는데... 또 다른 성경 읽기 방법인 것 같습니다. 녹음하며 새롭게 주시는 은혜가 많습니다. 다들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며 성경 통독을 해보세요. 새로운 성경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번 새롭게 성경통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나만의 성경통독 음성 파일을 만들어 보세요. 2019. 1. 7.
365 성경읽기를 시작하며...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성경 읽고 녹음하며 한 해를 따라갑니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부족함이 많지만 성경읽기를 권면하는 만큼 저 역시 열심히 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올 한해 이렇게 시작합니다.아직 성경 읽기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마음의 다짐을 하고 따라 오세요. 함께 읽는 365 성경 링크 주소http://openthebible.tistory.com/category/365%20%EC%84%B1%EA%B2%BD%20%EC%9D%BD%EA%B8%B0/%ED%95%A8%EA%BB%98%20%EC%9D%BD%EB%8A%94%20365%20%EC%84%B1%EA%B2%BD 2019. 1. 2.
성경은 나에게 어떤 의미 인가? 여러분에게 성경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관연 삶에 어떤 의미기 있는지 물어 본다면 여러가지의 답들을 할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 할것입니다. “성경이요? 수많은 책 중 하나아닌가요? 여러 가지 계보도 있고 신화도 기록되어 있고 또 말도 안 되는 환상과 함께 여기 저기서 지혜로운 말들을 모아다 놓은 책 이요” 또 어떤 사람들은 “성경책 중요한 책이죠. 적어도 우리 목사님은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죠. 언제나 성경을 인용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성경책 별로 읽지 않아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또 사람들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면서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월터 스콧경과 같은 의견을 가질것이다. 스콧경이 임종을 앞두고 비서를 불렀다. "책 좀.. 2018. 11. 8.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 고린도전서 8:1–3 (NKRV) 8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신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지식은 신앙적인 삶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하지만 지식만으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할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사랑 없는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한다. 그것은 오히려 복음의 장애물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대적한것이 아니다. 아무리 지식이 넘쳐 난다고 해도 그 지식을 하.. 2018. 11. 1.
제대로 된 인생을 살자! 너무 빨리만 달려 가는 사람은 주변의 좋은 경치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인생을 살아간 사람은 지나친 인생의 좋은 경치를 놓치게 될 뿐 아니라 다시 누릴수 도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빠른 인생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인생이다. 경주마 같은 인생이 아니라 달팽이같은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경치를 누리며 사는 것이 제대로 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스스로 이러한 후회없는 인생이 되기 위해매일 스스로 무엇을 위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무엇이 나의 인생의 참 보물인지를 확인하며 살아야 한다. 그 기준이 성경이다. 조금 느릴지라도 오늘 하루도 주님 위해 제대로 된 인생을 사는 우리가 되자!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2018. 8. 10.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 새벽예배 인도 전 요사이 새벽에만 나오던 한 자매가 십일조 대신 드리고 싶다며 가져온 물건입니다. 황급히 전해만 주고 가 자세한 이야기를 묻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그의 간절한 마음만은 전해집니다. 그냥 목사로서 참 마음이 귀하다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가 누구가에게 선물을 줄때 그것이 얼마나 비싸고 싼가가 따지지만 그러나 진짜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것으로 선물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그 속에 얼마나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분명히 많은 것중에 일부와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중에 전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드러내고 싶은 헌신과 간절한 헌신과도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헌신, 예물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길 우리가 되.. 2018. 7. 23.
깨진 독에 물을 채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 할지라도 깨진 독에는 물을 채울 수 없습니다. 구멍의 크기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주 작은 구멍이라도 결국 독 안에 있는 물을 다 빠져나가게 만듭니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체 안에 작은 틈이 있다면 결국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물까지 다 소진하게 됩니다. 공동체 내에서의 다툼은 나쁜 짓을 하기 위한 다툼 보다는 서로 잘하자고 다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슴 아픈 것은 다툼 이후에 찾아오는 작은 틈이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다 소진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작은 틈을 막아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의 물줄기를 담을 수 있도록 어떤 틈도 만들지 말라야 합니다.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간직하도록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만 의지하는 우리가 되길 기.. 2018. 5. 24.
선으로 악을 이기자! "햇볕 정책의 네 가지 키워드에 대한 성서적 근거로 로마서 12장 17-21절을 제시했다. 화해는 '네가 직접 원수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는 말씀에서, 협력은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서 찾았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은 북을 붕괴시키려 하지 말고 변화시키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롭게 지내라'는 말씀은 법적인 국가 통일은 평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바꾸었다."햇볕정책의 설계자 중 한명인 임도원 전 통일부장관의 말이다...교회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우리가 되자. 결국 변화의 시작은 사랑이다.하나님! 이 하루도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게 하시고.. 2018. 5. 4.
성도의 열매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의 열매는 뭘까? 영상을 보며 고심하게 된다.주님이 우리에게 계명을 주셨다.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내 이웃을 원수 까지 사랑하라 하신다.그 사랑을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새끼를 살리려는 어미의 처절한 희생이 담긴 영상을 보며 주님을 닮은 목사가 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밀려 온다.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이 시대 앞에 그런 목사였으면 좋겠다.하나님 오늘 하루도 더 하나님 사랑하고 하나님이 허락한 한 영혼 한영혼을 사랑하는 목사되 되게 하소서. 2018. 5. 3.
내 안에 청소부 현재의 고난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롬8:18, 우리말성경)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쓰레기들이 청소되기 시작합니다. 죄가보혈로 씻겨져서 사라지게 됩니다. 사탄은 마치 쥐가 구멍을 뚫고 들어오듯 우리 맘에 들어오지만, 내가 성령으로 충만해 있다면 독 안에 든 쥐처럼 죽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성격이 바뀌고 생각이 변합니다. 부정적이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슬프고 우울한 마옴에 소망이 가득하게 됩니다. 미워하던 마음에 사랑이 넘치고, 속이던 사람이 정직하게 바뀝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더욱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을 살리셨던 그 영이 예수님 안에 계셔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그분이 우리 안에 살게 되면 우리의 죽을 몸.. 2018. 5. 3.
Hand of God 그림 주인: 성화작가 김용성 집사 국민일보에 실린 그림이다. 그림이 참 좋다. 그림 속 예수님의 미소가 참 좋고내미시는 손에서 느껴지는 주님의 사랑에 위로가 되어 좋다. 기사주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42140&code=61221111&sid1=chr 2018. 3. 31.
지금이 기도할 때입니다. 살면서 내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장애물을 만나 멈추게 될 때도 있습니다. 애써 노력한 일들이 물거품이 될 때도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든다면 기도할 때입니다. 문제 밖에 안 보인다면 그때 역시 기도할 때입니다.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다면 통곡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발을 구르고 가슴을 찢고 온 몸을 비틀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입니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는 언제나 내 생각들 속에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내 생각이 옳다 말하기보다 성도이기에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으로 살고 주님의 생각에 복종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도록 그 어느때보다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부터 두이레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다른 무엇보다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는 기도회가 .. 2018. 3. 19.
풍랑속에도 주님이 계시면... [마 8:23-마 8:27]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풍랑이 일고 있는 현장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랐던 길이고 주님이 함께 가셨던 길이다. 당연히 믿음으로 순종하고 헌신하면 주님이 함께 하시는 길은 순풍 속에 있어야 한다는 기대감이 본문의 광풍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예수 잘 믿으면 인생의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2018. 3. 16.
오늘의기도 묵은 땅을 기경하듯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하며, 영적 메마름에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2018.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