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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나의 비전은?

by 최영덕목사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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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도 판매원이 구두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아프리카 어느 부족에게 방문했습니다.

그는 그 부족원인 모두 맨발인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문을 본사에 보냅니다.

“구두 주문 취소, 이 부족에게는 구두 시장이 없음”

그리고 후에 다른 판매원이 이 부족을 방문했습니다.

그도 즉시 점문을 본사에 보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구두 주문 곱절로! 이 부족에 구두 시장은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원 모두가 구두를 신는 비전이 이었습니다.

 

잠언 29:18 (NKRV)

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비전이 없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우리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이기적인 야망을 채우는 비전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받은 오직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한 올바른 갈망으로 불타른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나도록 섬기기 위한 비전이다(빌 1:20)

 

“나에게 열망이 있다. 오직 하나 바로 그분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 앞에 그의 인생을 걸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가이사에게 상소”(행25:11) 했다.

 

참된 비전은 안락의자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고통과 시련이 따라와도 하늘 비전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비전이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주님의 비전이 사도 바울을 통해 로마로 향하며 사도행전이 마무리 된다.

 

자신의 처지도 개의치 않고 오직 주의 사명에 인생을 걸었던 바울의 비전이 동일하게 우리의 비전이 되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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