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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81

[서평]보라통독과 함께한 3주간... 2021.03.26 - [Book Story/Book Memo] - "보라통독" 체험담 참여 수령기 "보라통독" 체험담 참여 수령기 "보라 통독" 체험담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 쯤 성경을 전체 읽어 봐야지 결심을 년초가 되면 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쉽지 않다. 그래서 좋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jjoy.tistory.com 성경통독은 성도에게 강조를 하고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그런측면에서 성경 통독을 가이드하는 좋은 책이 나오는 것은 목회자로서 무척이나 반가운일이다. 분명이 성경을 읽는 사람은 변화되고 그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는 믿음의 선친들을 통해 그 역사하심을 지켜보았고 우리 역시 기대하기에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 성경 읽기에 도.. 2021. 4. 20.
보라 통독 18일 사사기 1-9장 보라 통독 18일 사사들의 구원 사사기 1-9장 이스라엘은 원주민들에 인해 고통 당했고 하나님은 때마다 사사를 보내 구원하셨다. 사사시대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이다.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처럼 왕을 두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때마다 필요한 사사를 통해 통치하는 신정정치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치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에 대한 사명을 다 완수 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책망을 받는다. 그리고 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사사시대는 이러한 순환 패턴이 계속되는 시대이다. 사사기는 인간의 철저한 실패 뿐 아니라 하나님의 거듭된 구원을 보여.. 2021. 4. 20.
[서평]"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서평]"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를 읽고 사도행전을 읽어 보면 교회가 세워지는 기록과 함께 “기쁨이 충만하더라”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초대교회는 누가 뭐라해도 행복한 교회 었고 능력있는 교회 었다. 특별히 저자인 안희열 교수님은 본서를 통해 신약시대에 누렸던 교회의 그 기쁨과 능력을 오늘날 코로나19와 함께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 가운데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는 사회적 불신에 기름을 부어 놓은 듯하다. 오늘날 교회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회복되어져야 하는가? 정답은 결국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그렇기에 안교수님은 선교학적인 측면에서 초대교회의 형태인 가정교회에서 그 답을 찾는다. 왜냐하면 1세기 .. 2021. 4. 20.
보라통독 17일 여호수아 13-24장 보라통독 17일 가나안 분배 여호수아 13-24장 하나님은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고 여호수아는 마지막 권면의 말을 남겼다. 여호수아 13-22장은 하나님의 힘으로 정복한 가나안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배하는 이야기이다. 먼저 그 땅을 제비뽑아 정한다. 이것은 인간의 욕망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의미이다. 땅을 정복하는 것도 어렵지만 분배하는 것은 더 어려운일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순종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고 우연 같지만 분배되는 과정역시 약속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3-24장은 여호수가의 마지막 고별설교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앞으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야기이다. 동일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2021. 4. 17.
보라통독 16일 여호수아 1-12장 보라통독 16일 가나안 정복 여호수아 1-12장 모세가 죽은후 호수아는 요단을 건나가 가나안 왕들 도합 31명을 무찔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이제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호수아 1-5장은 모세가 죽은 후 두려움에 떨고 있던 여호수아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할것을 요구한다. 이후 여리고 정탐 후에 넘실거리는 요단강을 믿음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후 6-1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중부와 남부 그리고 북부를 차례로 정복하는 과정의 이야기 기록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리고 전투와 아이성 전투가 주는 교훈이 크다.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는 성벽도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할 때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지만 인간 힘으로 .. 2021. 4. 17.
보라통독 15일차 신명기 27-34장 보라통독 15일차 세번째 설교 신명기 27-34장 모세는 복과 저주를 선포하고 12지파를 축복한 뒤 여호수아를 세우고 운명하였다. 2021. 4. 17.
보라통독 14일 신명기 12-26장 보라통독 14일 두번째 설교 신명기 12-26장 모세는 두번째 설교(5-26장)에서 예배, 성민의 생활, 거룩한 공동체를 지키도록 권면했다. 12-26장은 실제적인 상황 속에서 십계명을 적용하는 구체적 율법 조항들을 제시합니다. 전반부 (12-16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한 의식법으로 예배, 제사, 성결 내용을 언급합니다. 16-26장은 이웃 사랑에 대한 시민법으로 공동체의 사회규범과 행정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하나님법을 읽고 배우고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021. 4. 14.
보라통독 12일차 민수기 26-36장 보라통독 12일차 광야 2세대 민수기 26-36 하나님은 광야 2세대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셨고 기업분배의 원칙을 알려주셨다. 시내광야에서 인구조사를 하고 거의 38년을 모압 평지에서 도착 2차 인구조사를 합니다. 시므온 지파 같은 경우는 우상 숭배와 음행으로 인한 심판때문에 그 숫자가 확연하게 줄어든것을 보게 됩니다. (26장)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절기를 따라 드릴 제물과 서원 규례를 말씀하십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사람이 취한것보다 왕되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십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28-29장) 하나님과의 서원은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30장). 미디안 전쟁에서 탈취한 것을 분배합니다(31장). 요한동편을 요구한 르우벤, 므낫세 반지파와 갓지파에게 .. 2021. 4. 12.
보라통독 11일차 민수기 11-25장 보라 통독 11일차 광야여정 민수기 11-25장 광야 1세대는 바란 광야, 가데스, 신광야에서 원망했고 모압에서는 우상숭배에 빠졌다. 민수기 11-20장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과 죽음이 기록되어 있다. 출애굽후 그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성막과 법을 제정받고 조직을 개편하며 광야를 진군하는 모든 준비를 맞추었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불평과 반역의 모습이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여정길을 인도하셨음에도 그들은 늘 눈 앞에 현실에 급급하여 불평한고 원망한것이다. 특별히 가데스바네아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그룹과 그렇지 않아 그룹을 고백과 그 결말을 살펴 볼수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은 40년을 광야학교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광야는 힘들지만 하나님이 지속적으로 하.. 2021. 4. 11.
보라통독 10일 민수기 1-10장 보라통독 10일 광야 1세대 민수기 1-10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인구를 계수하고, 진 배치와 행군 순서를 알려주셨으며, 레위지파의 직무분장을 알려주셨다.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부터 요단 동편 모압평지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특별히 1-10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각 지파별 수를 세고 조직하여 약속에 땅으로 들어가는 준비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진영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면, 출애굽 후 두번째 유월절은 시내산에서 드리게 된다. 이후 이스라엘은 행진을 하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3일을 먼저 앞서 나아가게 된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보다 앞서 대적을 물리치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상 우리보다 앞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을 오늘.. 2021. 4. 9.
두피플 4월도서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두피플 4월 서평도서는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입니다. 이번에는 향기가득한 커피와 함께 누리도록 드립커피도 함께 배달왔네요. 늘 귀한게 섬기는 두기 청년의 센스가 엿보이네요. 저자는 예수 부활에 담김 의미를 풀어 설명하는 것 같다. 이 부활의 의미를 팀켈러의 만의 방식으로 기독교 핵심 진리를 어떻게 잘 설명하는지 기대가되어 진다. 책소개 2021년 3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쓰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가장 많이 느낀 책이다.” 췌장암 투병 중 집필한 팀 켈러의 진솔하고 힘 있는 신앙고백 불안의 시대, 일상을 일으킬 확실한 희망을 찾다! ‘오늘 여기’서 ‘장차 올 그 나라’를 사는 패러다임의 대전환 오늘날 기독교의 대표 절기 부활절의 풍경을 떠올려 보라. 교회에서 달걀 나눠 주.. 2021. 4. 7.
보라통독 9일차 레위기 17-27장 보라통독 9일 레위기 17-27장 하나님은 백성의 생활 규례와 제사장의 성별 규례 및 예배와 절기를 알려주시며, 순종에 대한 복을 약속하셨다. 레위기는 언약백성의 거룩을 이야기한다. 그러한 언약 백성이 성결 된 삶에 관한 내용이다. 이것은 앞으로 들어가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구체적인 구별된 삶의 규범이다. 이러한 거룩한 제의는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만 증명된다. 17-25장은 성결에 관한 규례이다. 제물은 회막 문에서 드려야 하며 희생제물의 피는 거룩한것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뿐만 아니라 애굽을 떠나 가장 음란한 성행위가 넘처나는 가나안땅 에서 동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 권면한다. 이웃과 관계, 예배와 거룩에 관한 규정, 구별해 지켜야 할 날들에 관한 규정, 안식년와 희년에 관한 규.. 2021. 4. 7.
보라통독 5일차 출애굽기 12-24장 보라통독 5일차 출애굽기와 시내산 (출애굽기 12-24장) 첫번째 유월절 사건을 열번째 재앙과관련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열번째 재앙으로 애굽의 장자를 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앙을 피하고 구원 받은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유월절 규례를 주셨다. 이처럼 우리 역시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한다. 이 사건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바로 가나안 땅 에 들어가지 못했다. 분명 빠른 길이 있음에도 인도하지 않으신 이유를 성경은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라고 말한다. 그들의 믿음의 연약함을 잘 아시기 때문이다. 출애굽한 그들은 장정만 60만이다. 여자와 어린이 노약자를 합하면 약 200만명이다. 그들이 추격하는 애굽 군대를 피해 하나님이 .. 2021. 4. 3.
보라통독 4일차 바로통독 4일차 애굽에서 히브리 민족이 부르짖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명령하셨다. 출애굽기 1-11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구원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의 약속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교만함으로 가득한 강팍한 심령의 바로를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으로 결국 항복시키십니다. 이스라엘은 선택 받은 백성입니다. 10가지 재앙을 통해 그들은 이 사실은 확인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경고에도 계속해서 믿지 않고 불순종하며 재앙을 경험하는 바로의 교만을 보게 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약속과 음성 앞에 믿음을 순종하는 하루가 되자! 2021.03.31 - [.. 2021. 4. 2.
보라통독 3일차 3일차 야곱과 요셉(창 27-50장) 하나님의 복을 당연시하다가 상실한 에서와 인간적인 꾀로 복을 강탈하려 했던 야곱의 모습을 본다. 야곱은 그가 바로 앞에서 고백한 것처럼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 그의 고백처럼 생존과 번성을 위해 치열하고 고달픈 삶을 끈질기게 살았다. 그런 그를 하나님이 마침게 꺽으시고 이스라엘되게 하시는 하나님은 열정도 보게 된다. 근본적으로 복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그 복을 믿음으로 반응하며 누리는 것이다. 다음으로 임마누엘의 영성을 소유한 요셉을 본다. 결국 이스라엘이 큰 민족을 이룰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은 이러한 영성을 소유한 요셉 때문이다. 지금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고 사는 우리가 되자! 2021.03.26 - [Book St.. 2021. 3. 31.
"보라통독" 체험담 참여 수령기 "보라 통독" 체험담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 쯤 성경을 전체 읽어 봐야지 결심을 년초가 되면 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 성경을 읽을 때는 쉽지 않다. 그래서 좋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그런측면에서 성경을 읽고 또 지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성경통독 가이드가 나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이번에 두란노에서 이상준 목사님이 "보라통독"이라는 제목의 성경통독 가이드를 출간하게 되어 그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자 체험단을 신청하고 오늘 그 책을 받아 보았다. 책을 받아보고 나서 든 생각은 "보라 통독"은 다른 통독 가이드보다 좀 더 세분화되어 접근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기존에 다른 통독을 프로그램을 접하셨던 분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라 통독" 체험단에게 주어진 미션이 3종류가 있는데, 함.. 2021. 3. 26.
[서평]"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읽고... 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필요한것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우리가 살다 보면 누구나 고난과 역경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삶은 어찌 보면 매 순간이 위기이다. 우리는 때론 광야 한복판에 혼자 남겨져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를 때가 있다. 특별히 우리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는 고난을 딛고 일어서기가 싶지 않다. 본서는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성도에게 고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길을 찾을 수 있고 갈 수 있을까? 저자인 “러셀무어”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다시 일어서 길을 찾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라고 분명히 저술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우리가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우리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진정한 두려움과 염려의 민낯을.. 2021. 3. 25.
두피플 3월 비정기 서평 도서 “바울 교회에서 길을 찾다” 출판사 서평 1세기 가정교회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을까? “이 책은 초대 가정교회의 그림을 가장 명확하게 그려 주고 있다” 최영기, 손창남, 주민호, 최병락, 홍인규 적극 추천! 1세기 초대교회의 정신과 원리, 예배의 형태와 예전의 방법,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 다양한 구성원들까지 우리가 닮고 싶고 회복하고 싶은 원형 교회의 모든 궁금점을 성경과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코로나19로 한국 교회는 대내외적으로 긴급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비대면 예배로 인한 공동체 붕괴의 두려움과 그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로 인한 사회적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경의 가르침을 붙잡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고자 했던 신약 교회, 즉 .. 2021. 3. 24.
두피플 3월 도서는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입니다. 이번 3월 두피플 도서는 러셀무어의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입니다. 책소개 삶은 매순간이 위기다. 특별히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가 보이신 길이 있다. 그 길을 엘리야는 갔고, 나와 당신도 가야 한다. 용기는 빛나는 승리를 거둔 갈멜산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적과 싸워 이기거나, 안전하게 보호받거나,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을 때 얻어지지 않는다. 용기는 엘리야처럼 또 그를 따랐던 사람들처럼 스스로 설 수 없을 때, 거친 광야에서 쓰러져 있을 때, 심지어 어서 죽음을 달라고 애원할 만큼 괴롭고 답답할 때 만들어진다. 엘리야는 자신이 시내산으로 향하고 있는 줄 알았으나 갈보리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러할 것이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만이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 있다. .. 2021. 3. 9.
[서평] "드라마 레위기"를 읽고 우리가 성도로써 매년 결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경 일독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간절한바램은 어김없이 레위기에서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다. 사실 레위기를 피상적으로 읽을 경우는 그 속에 담겨 있는 율법과 의식이 우리 시대와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 보니 그속에 담겨 있는 율법과 의식에 스며 있는 거룩의 개념 역시 우리와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 그러나 레위기는 모세 오경의 중심이 되는 책일뿐 아니라 성경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들어가는 글에서 밝힌 것 같이 유대인 역시 율법 교육을 할 때 가장 첫번째 공부하는 책이 레위기이다. 어린 자녀들에게 지루하고 딱한데다가 난해하기까지 한 레위기를 가르치는 이.. 2021. 2. 3.
[서평]몸이라는 선물을 읽고 브렌드 박사는 하루 종일 통증과 고통을 듣고 있다보면 제품의 품질을 보는 시각에 치우치게 되기 쉬운데 잠시 멈춰 하나님이 지으신 인체의 경의로움을 느껴보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접한 환자들은 외형적으로 일그러지고 몸에 상처를 입었어도 하나님의 형상을 품은 그릇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실존이 담고 있는 은혜의 복음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형상이라는 것은 참으로 닮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각양각색의 공동체로 모여도 이 세상에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인체는 개개의 세포들로 구성된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어쩌면 막연할수 있는 것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접근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 2021. 1. 27.
[서평]코로나 이후 목회를 읽고 코로나 19는 분명히 우리의 일상을 바꾸 놓았다. 매 주일 예배당에 모여 목놓아 찬양을 부르고 통성 기도를 하고 아이들과 마주앉아 교육을 하고 지체들과 함께 밥을 먹고 교재하는 일들이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조차 주위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 19에 대한 전망은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완전 종식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일이 흘러야 할 것 같다. 그렇기에 이제 교회는 새로운 목회적 대안을 찾아야 하고 고민 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 처럼 교회는 지난 1년간 목회 돌봄과 지역 사회 섬김에 대해 많은 질문과 자문을 받아 왔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자 애를 썼다. 그 결과 건물 안에 머물러 있는 시야가 교회.. 2021. 1. 4.
[서평]천로역정과 하나님 나라를 읽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 고전을 하나 들라고 하면 바로 존번역의 “천로역정”일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랑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이동원 목사님은 이 천로역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신학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미래성과 현재성의 균형을 담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천로 역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만 접한 독자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성만을 강조하는 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부에서 천국을 향해 떠나는 한 그룹의 순례자들은 먼저간 크리스찬이 간 길을 뒤따라 가면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는.. 2020. 12. 28.
[서평]"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을 읽고 저자는 본서를 통해 갈등하고 씨름하는 목회자들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는 가운데 고민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다. 특별히 저자는 목회자도 성도도 한명의 연약한 인간이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동시에 하나님이 이러한 연약을 잘 아신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도 인간일뿐이다.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이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특별히 목회자는 자신이 내면세계에서 치열한 전쟁을 해보지 않고 어떻게 성도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연약한 부분은 다 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어야 결국 승리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친 완벽주의는 탈진을 부추긴다. 탈진은 어느 시점에서 일어.. 2020. 12. 14.
[서평]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때는 아무런 희망을 발견할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해결책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면 누가 뭐라해도 기독교는 유일한 희망이고 해결책이다. 저자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는 분명한 확신 속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앞으로 100년 후 기독교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종교로 과연 인정받고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을 까? 사실 이 질문은 코로나 시대이후 세상과의 극심한 갈등구도에 놓여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한 질문이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왜냐하면 오늘날 믿음의 삶에 대한 미래에 대한 견해는 부정적인 요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은 보다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 2020. 12. 1.
두피플 11월 서평도서는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수령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에 역할과 영향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 책 내용을 살펴보지 못했지만, 제목에서부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사실 복음이 희망이 아닌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그 복음을 잘 드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대하며 11월 서평 독서 꼼꼼히 읽고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책소개 기독교는 아전인수, 자화자찬을 버려야 한다 기독교에 대한 평가는 사회가 내리는 것이다 100년 전 기독교는 우리에게 희망이 되었다. 예수께서 명하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기독교의 나무는 우리에게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사회 전반에 거쳐 많은 열매를 제공했다. 하지만 교세의 확장과 더불어 교권화되고, 세속화.. 2020. 11. 10.
[서평]'설교 듣는 법'을 읽고 저자인 김형익 목사의 말처럼 목사가 될 사람들은 평생 과업인 설교를 위해 신학교에서 설교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만 성도는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 그 설교에 의존하면서도 설교 듣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를 하는 입장이나 설교를 듣는 입장에서 준비돼야 합니다 사실 한국교회 만큼 설교 시간에 '아멘'을 많이 외치는 교회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많은 설교를 일평생 듣습니다. 그런데도 그 많은 설교의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설교를 듣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본서는 8장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1장은 설교 듣기가 왜 중요한지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 2020. 11. 3.
어떻게 설교 할것인가? & 어떻게 설교를 들을 것인가? 목사들은 일반적으로 ‘설교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 배우지만 교인들은 ‘설교를 잘 듣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를 못합니 다. 해리 아이언사이드(Hany Ironside)는 “나는 설교하는 은시를 받 았지만 회중은 듣는 은사를 받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설교를 듣는 것은 설교하기 못지않게 배움과 훈련을 필 요로 합니다. 2020. 10. 22.
[서평]예수님의 진심을 읽고 먼저 이 책은 처음 접할 때의 느낌은 정말 참신하다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관한 책이다. 익숙한 본문을 참신하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데 저자는 본문을 통해 예수님의 진심을 너무나 쉽게 잘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스카이 제서니 소개를 보니 목사이자 작가 편집자라고 소개를 한다. 그래서인지 산상수훈을 정말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각 챕터마다 그림을 통해 그의 글의 내용을 이미지화해놓았다. 산상수훈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이 산상수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점을 지적하면 설명한다. 오늘날 산상수훈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예수.. 2020. 10. 5.
두피플 2기 웰컴박스와 서평 책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두피플 2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첫번째로 웰컴박스와 첫번째 서평도서를 받았습니다. 웰컴박스를 보니 포장 하나 하나에 정성이 들어간것이 두기청년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부족하지만 두피플을 통해 보내주신 책 열심히 읽고 서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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