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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만에 해도 한국 교회의 이미지는 애통하는 공동체였다.
가난하고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 눈만 감으면 통곡하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 죄 때문에 울고, 예수 믿지 않는 가족 때문에 울고, 민족의 죄때문에 가슴을 찢었다.
그러나 요즘은 서로의 죄를 드러내기에는 참 분주하고 손가락질하는 데는 한마음이 되지만 어느 누구도 함께 애통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눈물이 메마른 한국 교회에 무엇보다 필요 한 것이 애통함인 것 같다.
구원 받은 백성이기에 울자!
애통 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울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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