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tory/서평

[서평]"왜 낙심하는가?"를 읽고

by 최영덕목사 2020. 4. 26.
반응형

[서평]왜 낙심하는 가?

사실 낙심이란 주제는 오늘날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다른 모양이지만 성도에게 찾아오는 낙심 앞에 낙심이 이유가 무엇이고 낙심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사회뿐 아니라 교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2천 년 전에 쓰였던 성경이 오늘날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는 오늘날과 다르게 신앙 때문에 찾아오는 극심한 고난과 핍박이 낙심 거리가 되었다. 그런데도 그들이 자유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그 비결을 안다면 낙심의 시대를 사는 우리 역시 놀라운 출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크게 일곱까지 주제로 그 비결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로 낙심의 이유를 찾게 한다. 내가 왜 낙심한 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낙심하는지 나아진 하나님인지 그리고 분명한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둘째로 내가 한일에 쉽게 낙심하지만 실제로 내가 한일이 없다. 어린아이와 같이 언제나 내 중심이면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자격 없는데 자격 있게 하신 하나님께 붙들리면 낙심할 일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품는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 낙심의 현장은 나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낙심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낙심의 현장을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눈을 떼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은혜를 안다면 다른 사람의 고난도 이해하고 다가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네 번째 낙심에 현장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후회는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후회가 아닌 회개의 현장에 서 있어야 합니다.

다섯 번째 낙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왜 거기에 관심을 두는지를 먼저 아십시오. 기대가 크면 낙심도 큽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위에 그 길에 있는지 먼저 살피십시오. 내가 기분이 되면 자꾸 다른 사람과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온전히 받으면 이로부터 자유 해집니다.

여섯 번째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성도로 사는 것이 쉬운 시대는 아닙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성경에 가득합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가십시오.

마지막 일곱 번째 미래를 정말로 두려워하는 가입니다. 우리 믿음이 정말 하나님을 보고 천국을 소망하느냐가 지금 내 삶의 자세를 좌우합니다.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말씀이 이끄는 삶 즉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입니다.

 

성도에게도 낙심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한 것은 우리 신앙의 중심입니다. 신앙의 무게 중심이 나에게 있다면 성도라 할지라도 언제나 낙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와 동행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면 낙심에 현장 속에서도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시대 앞에 계속해서 밀려드는 고난의 현장 속에 마음에 낙심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신앙의 본질을 기억하게 하는 도전이 있어 다시 한번 낙심이 아닌 마음의 불타는 믿음을 회복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