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의 이해
고린도전서 2장 11~12절의 의미를 풀이하면서 영적 전쟁의 개념과 하나님의 영이 그리스도인의 영적 여정을 어떻게 인도하는지 살펴봅니다.
소개
모든 그리스도인의 영적 여정의 중심에는 우리가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1~12절은 이 사실을 조명하여 신자들에게 영적 전쟁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영적 전쟁: 두 영의 싸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누가 알겠습니까?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영만이 그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고린도전서 2:11-12
위의 구절은 사람의 영만이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만이 하나님의 생각을 진정으로 알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본질적으로 세상의 영은 신자들이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부여받은 것입니다. 이 신령한 은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함께 걷기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종종 우리를 사로잡는 세상적인 욕망과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 선택, 삶의 방향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의 하나님의 영
영적 전쟁은 단순히 선과 악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세상의 영 사이의 내적 투쟁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힘을 받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전쟁터를 헤쳐 나갈 때 계속해서 그분의 영을 신뢰하고 의지합시다.
오늘의 기도: 영적인 길로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님, 성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당신의 성령으로 채워 주십시오. 주님의 영이 제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고, 제가 진리의 길에서 흔들릴 때 주님께로 돌아오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으로부터 떠나 방황하기 시작할 때, 주님의 영이 저를 깨우쳐 영생으로 인도하는 곧고 좁은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의 영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시고, 이 세상의 유혹들을 물리치며 기꺼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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