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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큐티밥

이 전의 나중 영광이 크다(학2:1-9)

by 최영덕목사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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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의 나중 영광이 크리라(2:1-9)

 

1.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와 비교를 합니다. 남과 나를 비교하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나의 작고 초라한 모습을 기억하며 낙망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본문 속 성전건축에 참여했던 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2.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우리의 생각의 차이입니다. 지금 그들이 세운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기준으로 성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폐망하고 포로로 끌려갔던 것은 성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4. 그렇기에 성전의 영광은 외적인 화려함이 아닙니다. 문화나 가치관도 아닙니다. 역사나 전통도 더더구나 아닙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입니다. 

 

5. 내가 헌신한 자리가 누군가에 비해 작고 초라해 보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이 사명이라는 확신 속에 우리는 스스로 굳세게 하여 감당해야 합니다. 

 

6.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고(4), 성령이 우리 가운데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5). 새 성전의 영광이 이전 성전의 영광보다 크다고 하십니다. 

 

7. 은도 금도 여호와의 것입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진동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은 영광이 충만할 것입니다. 

 

8.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 본질은 외적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성전에 부어주실 영광을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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