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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오순절 축복

by 최영덕목사 200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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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행:6)

오순절은 제자들이 성령을 받아 교회가 시작된 날입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입어 준비된 증인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만약 이 일이 없었다면 그들은 갈릴리로 돌아가 조용히 살다가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들은 혼자만의 신앙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 복음화라는
엄청난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순절의 축복은 사명을 주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우리 주님은 위대한 구속의 사명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받은 제자들에게도
성 령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했습니다.
오래 전에 구원받은 제자들이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은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날 제자들은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다른 나라말이었지만 한 성령님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해할 수 없는 목사님의 말씀에 불평하는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이 됩니다.
한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어떠한 말씀도 내 자신의 이야기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less.. 조지 모리슨 <내 마음의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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