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비전의 사람

by 최영덕목사 2004. 6. 7.
반응형

이 새벽시간에 잠을 설치며
당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속절없이 하루를 방황하는 젊은이들이여!
우리의 밝은 소망을 이루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비전의 사람은 이런 부분이 다릅니다.

비전의 사람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중단하지 않습니다.
어떤 난관이 닥쳐도 꼭 이루어질 때까지,

또 이루어 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주위 사람이 놀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 비전의 사람은 비판할 시간을 갖지 않습니다.
비판할 것이 있고 고쳐야할 것이 있을 때는

그 비판할 것을 가슴에 새기고는 자신의 힘을 기르고,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전의 사람은 열정으로 불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성취를 위한 열정으로 가슴을 태우고도 남을
불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비록 평생을 통해 비전의 꿈이 이루어지지 아니했어도
그 꿈은 사후에도 빛이 나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많이 보게 됩니다.

그들은........
20세도 체우지 못하고 갔으나
영원히 우리의 가슴에 새겨지는 유관순!

비록 총에 맞아 죽어 갔으나 세계인의 가슴에
아직도 뜨겁게 남아있는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폭력과 전쟁, 고문과 학대로 온 세상이 혼란할 때
가장 낮은 이들과 아픔을 같이 나눈 마더 테레사!

역사는 그들을 「위대한 사람」이라 부릅니다.

글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