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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by 최영덕목사 200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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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게 바리라하시니."(마22:21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은 것은 하나님께...

이것은 세상과의 적당한 타협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의 헌신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은 제사는 열납치 않으신다고(4:5)에서 말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매주 헌신하며 그렀던 예배들이 만약 가인의 제사와 같다면 우리의 기도의 향기는 주님에 전에 올라가지 못하는 주인 없는 물건처럼 거리에 어느구석에 방치되고 말것입니다.

조지뮬러는 뛰어난 신학자도 복음전도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단지 "고아원장'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하나님의 음성과 항상 동행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것과 가이사것을 분명이 드렸던 조지뮬러와의 순수한 신앙과 믿음의 행동 때문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저의 모습은...

아직까지 남아 있는 세상적인 기준의 탐욕과 탐심이 남아 있는 제 자아를 들려다 보며 아파합니다.

한손에는 하나님의 주신 비전을 들고...
또 다른 한손에는 세상에서 안주하고 인정받도 싶어하는 또 다른 꿈을 잡고...

나름대로 서로 공존할수 있을거라 타협하며, 좋더 좋은 영향력과 지도력으로 예수를 전하리라는...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은 제 속에 가식으로 치장한 '가이사의 탐욕'을 그냥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끝에서 일하십니다.
내가 움켜쥔것을 내려 놓을때 그분이 일하십니다.


"예~ 주님! 주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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