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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서평

"목회를 말하다" 를 읽고

by 최영덕목사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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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 마자 그 자리에서 하루만에 바로 책을 다 읽어 나갔습니다. 
책 이곳 저곳에는 이규현목사님의 목회에 대한 열정을 가득담겨 있었습니다. 

마치 바로 옆에서 목회에 대한 실제적인 목사님의 경험을 현장감 있게 들려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 구석 구석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실제적인 문제와 처한 현실을 제시하면 후배 목회자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저자는 목회자입니다. 저자는 목사스러움이아니라 목회 다움을 이야기합니다. 
목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고 빼앗길수 없는 영광이요 기쁨이며 행복이라고 고백하는 그의 고백이 후배 목사인 저에게 참 많은 도전이 됩니다.

저자의 말처럼 목사는 분명 장사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목회는 쇼가 아니라 소리여야 합니다.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들러리 인생을 살며 하늘의 소리를 듣고 외치는 자의 소리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불의 앞에 당당하게 외치고 순교한 것처럼 목사의 역할도 생명을 건 선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의 핵심은 영혼의 변화입니다. 그렇기 위해 설교를 통한 영적 권위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결국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은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세상과 진리 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써야 합니다. 

목회자는 교회론이 확실해야 기초가 튼튼합니다. 외형보다 본질이 중요하기에 영혼에 초점이 없으면 장사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교회관이 목회를 결정합니다. 

목사는 누가뭐라해도 목사는 설교의 자리가 최고의 영광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설교에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성경 말씀에 대한 집중력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설교의 권위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서 옵니다.  
이를 위해 자리 관리를 통해 목사 답게 살아야 합니다. 


분명 이 책은 건강한 목회가 무엇인지, 무엇에 우리의 생명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게 하며, 뿐만아니라 목사로서 가져야할 실제적인 조언을 나누고 있어 한번쯤 다시 목회에 대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목회자들에게 귀한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각장 하나 하나가 소중한 목회 현장이로 가득하기에 꼭 읽어야 필독서 입니다. .  

#목회를말하다 #이규현 #삶이되는책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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