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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명예

by 최영덕목사 200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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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약한 자를 대적지 말고 누구 든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 5:39)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 만납니다. 또 그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때론 원치않게 타인으로부터 불이익을 받기도 합니다. 세상 적 인간관계는 분명히 보복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겁쟁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참으란 이야기가 닙니다. 우리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 내라는 것입니다.
모욕을 받을때, 분노할때, 그때를 기회로 삼아 예수를 드러 내라는것입니다.
성도의 고난은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할 기회입니다.

우리는 말할것입니다. "더이상 못하겠어, 이것 바보 취급만 받게 될뿐이야!" 그러나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 오리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고,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려라.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의무만을 감당하지만 너는 그 의무 이상을 하라.

제자의 삶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는" (골1:24) 삶입니다. 내가 감당하지 않으면 주님이 아파하십니다.
제자는 내 명예가 아닌 예수님의 명예를 위해 사는 자입니다.

기도: 오늘 하루 제자의 삶을 바르게 살게 하소서

악인을 심판하지 않은 이유
악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은 심판도 받지 않고 흥하는 경우를 볼때, 우리는 '왜'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아삽은 이에 대해 답을 얻었는데, 그는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본 뒤에야 궁극적으로 악인은 결국 멸망하며 의인은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시 73:17-20,24). 하나님의 공의는현재 세상에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온전하게 이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의 관심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데 있으시기 때문이다(시 103:6; 사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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