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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충서스러운 리더십 원칙들

by 최영덕목사 200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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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보다는 아브라함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기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라반의 집으로 초대되어 음식을 대접받았을 때도 자기가 온 목적을 말하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 먹는 일보다 더 중요한 주인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 있었다. 리브가를 데려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제일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절했다. 그 일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쉬었다 가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속히 떠났다. 쉬었다 가도 되었지만 일의 결과를 궁금하게 생각할 주인을 두고서 그는 느긋할 수 없었다. 주인을 기다리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이 많은 일에 충성스러웠던 그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 원칙을 살펴보자.

1. 직무의 충실

그는 인류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진전시키는 거룩한 직무에 끝까지 충실했다.

2. 하나님을 신뢰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면서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했다.

3. 계약의 충성
계약에의 충성이 그의 마음속에 있던 주요 동기였다.(24:9,12)

4. 하나님을 찬양
그는 자신의 임무가 완료되기 전에도 하나님을 찬양했다.(24:27,48-49)


키워드: 태도
출처: 리더십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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