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당신은 어디에 소망을 두십니까?" (시편 39: 7-8 )

by 최영덕목사 2023. 3. 29.
반응형

제목: "당신은 어디에 소망을 두십니까?" (시편 39: 7-8 )

 

"당신은 어디에 소망을 두십니까?"라는 주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주제는 시편 39편 7-8절에 나오는 다윗 왕의 고백을 통해 인생의 덧없음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편 39편 7절에서 다윗은 "주님, 이제 제가 무엇을 기다리겠습니까?"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소망은 주님께 있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소망이 이 세계의 덧없는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불확실성, 고통, 실망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는 돈, 성공, 인간관계 같은 것에 희망을 걸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인 것이며 우리에게 참되고 지속적인 희망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8절에서 다윗은 "나의 모든 죄악에서 나를 건지시고 나를 미련한 자들의 수치가 되게 하지 마소서"라고 말하며 인간 삶의 덧없음을 더 깊이 묵상합니다. 다윗은 이 땅에서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며 우리 모두는 실수를 저지르고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시고 희망과 구원의 자리로 회복시켜 주실 수 있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에 소망을 두고 있나요? 세상의 것들을 신뢰하고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나요?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기 쉽지만, 하나님에 대한 소망만이 인생의 시련과 도전 속에서 우리를 지탱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시편 39편 7-8절에 나오는 다윗 왕의 말씀을 잠시 묵상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시고 참되고 변함없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든든히 뿌리내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불확실함과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