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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by 최영덕목사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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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4 [쉬운])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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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년 설교 본문이다.

지난주부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팔복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애통해야 복이 있다.
슬퍼해야 행복하다.
우리가 이해 되는 논리가 아니다.

그러나 슬퍼해야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우리 죄에 대해 슬퍼해야 하고
하나님이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슬퍼해야 하고
내 이웃이 아파하는 것을 보고 슬퍼해야 한다.

현시대의 여러 문제 앞에서도
모두가 다 같이 이렇게 죄가 만연하도록 방관자가 되었던 우리 모습에 애통해야 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애통해야 한다.
그것때문에 아파하는 이 민족을 보면서도 우리는 애통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사명이기 이전에
참된 행복이 참된 위로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행복합니다.
가난한 마음에 천국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슬퍼 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시대와 민족 앞에
저희들에게
더 가난한 마음 애통한 마음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하나님의 위로를

이 민족이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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