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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화요일 정치 경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by 최영덕목사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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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검찰과 사법 기관이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 불의를 행하지 않고, 투명하고 분명한 수사가 진행되어 거짓과 진실을 밝히 드려내게 하소서.
  2.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국민의 마음이 어둠에 짓눌리지 않고 지혜로운 분별력을 갖춰 한마음으로 이 난국을 잘 수습해 나갈 수 있게 하소서.
  3.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입법부, 행정부, 청와대, 사법부의 세워진 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본분을 다하여 우리나라가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하소서.
  4. 국회의원과 각 정당들이 당의 이익이나 권력 유지를 위해 힘쓰지 않고 나라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게 하소서.
  5. 우리 사회 곳곳의 불법을 바로잡아 국가의 기강과 질서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정의롭고 유능하고 청렴한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6. 내년 12월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국가를 이끌만한 역량과 비전, 인품을 갖춘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남북 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하소서.
  7. 경제 부양 정책들이 잘 세워져서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수출이 회복되어 경제 위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8. 경제성장과 분배가 잘 되어 서민들의 최저 생활이 보장되고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사는 복지 한국이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취업의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연애, 결혼, 출산, 비전 등을 포기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고용이 증대되게 하소서.
  9. 기독교인이 오너인 기업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사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비자금, 탈세를 하지 않는 정직한 경영, 하나님의 지혜로 창의적인 경영, 청지기 의식으로 하나님 나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수익금을 나누는 기업이 되게 하 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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