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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설교자는 과다적재(過多積載)를 한 점보제트기가 기류를 타지 못하고 활주로를 따라 달려가기만 하는 것 같은 무거운 설교와 ‘새가 날개와 방향감각을 가지고 나는 것’같은 설교의 차이를 알고 있다.
어떤 종류의 설교든 앞에 놓고 기도할 때 항상 정리된다. 우리는 우리의 성경 본문이 우리에게 신선하게 살아날 때까지, 그로부터 영광이 비춰 나올 때까지, 열정이 우리 가슴속에서 불타오를 때까지, 그리고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폭발적인 능력을 경험하기 시작할 때까지 기도할 필요가 있다.
(중략)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에 걸치는 설교 준비의 과정은 미국의 한 흑인 설교자에 의해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요약되었다.
‘먼저 나는 자신을 완전히 읽고, 그 다음 내 자신이 성실한지 검토하며, 다음에 내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기도하고, 그 다음에 나는 설교하러 간다.’
존 스토트 「현대교회와 설교」 생명의 샘 P2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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