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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교계의 허리’ 중형교회가 무너진다

by 최영덕목사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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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이 유입되지 않는 중형교회는 일종의 씨족사회 권력을 형성하여 합리적 결정 구조가 어려워 점차 보수화 되어간다.

은퇴 노년층이 늘고 젊은 세대는 감소하기에 재정난은 계속 심화 되어 간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 세대교체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도 심각하다.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지적한 문제 점들이다.

중형교회의 지향점은 대형교회가 아니다. 
중형교회에 맞는 합리적인 교회 운영과 지역 속에서 교회로 사역을 찾아 자리 잡아 가야 한다.

결국 사람이다. 
한 영혼을 세우고 품는 교회가 살아 남게 되어 있다. 
지역 속에서 그 한 영혼을 세우고 키우는 교회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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