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확신 (이사야37:21-38)
말씀요약
모든 것을 보고 듣으시는 하나님이 교만한 앗수르의 왕 산헤립의 말도 히스기야의 기도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말씀대로 앗수르는 예루살렘에서 떠나게 되고 산혜립왕은 죽습니다.
성경이해
앗수르가 위협하자 이스기야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이러한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집니다. 변화 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 바뀌게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모욕한 앗수르 왕 산헤립을 꾸짖으십니다(22.23) 산혜립은 자신의 군사력으로 많은 땅을 정복했지만 이것역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24-26)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다의 땅은 회복될 것입니다(30-32). 자신만만하던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제대로 공격한번 해보지 못하고 물러가게 될것입니다(33-35) 산헤립은 가장 안전하다고 여긴 자신의 신전에서 암살을 당합니다(36-38)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1-22절 히스기야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십니다.
유다는 앗수르의 침공이라는 괴로운 현실앞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지만 앗수르는 하나님을 대적한 벌을 받을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도합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누구보다 강한 자가 될 수있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23-29절 교만한 산혜립을 책망하십니다.
아무리 많은 힘을 가졌다 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오만은 가만두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30-32절 연약적 사랑으로 유다를 회복하십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믿음은 하나님은 약속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만 붙드는 것입니다.
33-38절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이루어가십니다. 유다가 처한 상황은 하나님 말씀과 동떨어진 상황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말씀하신대로 이루어 가십니다.
산혜립의 원대한 계획과 달리 예루살렘을 향해 화살 한번 쏘지 못하고 성벽 근처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이 있고 원대한 계획이 있어도 그것을 이루게 하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믿음으로 확신하고 신뢰하며 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
세상의 유혹과 도전 앞에 우리가 반드시 경험해야 할것이 하나님의 동행하십니다. 이것이 성도를 승리하게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 73:28)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긍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2:10)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자는 넘어지지만 하나님만 의지 하는 자는 굳게 섭니다(24-25)
산혜립과 히스기야의 모습이 대조된다. 자기 확신에 가득차서 자신의 병거가 산들의 꼭대기든, 레바논의 깊은 골찌기든 오르내릴수 있고, 사막에서도 우물을 파서 먹고, 자기 발바닥으로 애굽의 거대한 하수까지 말리겠다던 산혜립, 그리고 자신과 예루살렘의 형편을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 할 힘이 없는 여인해 빗대어 언급하는 히스기야, 기껏 하는 일이라고는 랍사게의 위협한는 말을 듣고 옷을 찢고 슬퍼하며 베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결과는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그 배후에 존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으로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일시적인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끝없이 계속되어진다(30)
오랜기간 어려움을 겪던 이스라엘이 앗수르가 물러난다고 그 즉시 모든 문제가 해결된것이 아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이후에도 그들의 어려움을 잘아시고 하나 하나 해결하여 가신다. 하나님은 이처럼은 우리에게 완전한 회복을 원하신다. 그리고 그 일을 지금도 이루어 가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실 때 단순히 애굽에서 건지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까지 그들을 친히 인도하셨고, 때를 따라 만나와 메추라기를 그리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끄셨음을 기억하자.
우리를 구원하시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약속에 땅까지 친히 성령님이 동행하시고 때를 따라 우리의 필요를 체우실 뿐 아니라 우리를 신실하게 이끄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시게 일하신다. 동일하게 성도 역시 언약안에 신실하게 살아야 한다. (33-35)
우리가 이땅을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 때로는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매 순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 신뢰하는 내가 되자.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세상 권세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사정과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십니다. 그렇기에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어려운 상황속에 저주 앉기 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더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과 열심을 신뢰하고 그 사랑에 합당하게 살게 하소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신회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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