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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Book Memo

나는 통곡하고 간구 하는 일에 왜 그토록 인색했을까?

by 최영덕목사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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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울다 #데이비드플렛 #두란노 #가제본리뷰단 #어게인래디컬 #SomethingNeedstoChange #Davidplatt

내가 그리스도와 주변 세상을 향해 사랑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라고 역설했던 [레디컬]. 그런데 그동안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을 가슴 아파하며 하난미 앞에 통곡하며 간구하느느 일에 왜 그토록 인색했을까? .... 혹시 우리는 우는 능력을 잃어 버린 것이 아닐까? 영적, 육체적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귀가 닫혀 버린 것은 아닐까? 믿음을 머리로만 '알려고' 애쓰고 마음으로 '느끼는'법을 잊어 버린 것은 아닐까?  [복음이울다. p17]

저자가 히말리야 산기슭 한 게스트 하우스 바닥에 무릎을 끓고 울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경험을 토대로 복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질문을 던진다. 

어느 순간에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고, 머리와 입에만 머물러 전혀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못하는 모습 속에 참된 복음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주님 세상속에서 말씀을 경험을 통해 우리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은헤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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