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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믿음의 단상

기도란

by 최영덕목사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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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6:18]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성경에 가득차 있는 신비 중에 가장 신비는 기도의 신비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인물들 역시 항상 기도를 통해 일을 감당했고, 일을 이루어 갔다.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해 기도했고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도로 승리했다.

엘리야는 기도로 비를 내리게 했고,

다니엘은 규칙적으로 기도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

 

살아 있는 자라면 호흡해야 한다.

참된 성도 역시 영적 호흡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

 

기도는 성도의 영적호흡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기 위해 기도에 항상 힘쓰는 성도가 되자!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의 자녀는 영적 전투 중이다.

그리고 승리해야 한다.

 

살아 있는 사람의 본능이 호흡인것처럼

성도의 영적 본능은 기도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바울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반드시 영적 전쟁이 있을 것을 언급한다. 

그렇기에 에베소서 마지막 장에 어떻게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허리띠부터 검에 이르기까지 하나 하나 선포하며 영적 무장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의 결국은 말씀이다. 


말씀은 우리의 근간의 중심을 잡아 주는 허리띠로, 때로는 모든 사고와 가치관을 보호하는 투구로, 때로는 구원으로 새롭게 얻어진 정체성과 신분으로 서게 하는 신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 무장에 끝에 바울이 강조한 것이 기도이다.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말씀이 율법으로 우리를 짓누른다면 말씀은 영적무기가 될수 없다. 

우리가 성령 안에 감당할 만큼 속사람이 강건해 져야 한다. 


바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가 없는 말씀은 생명을 역사할수없다. 


이제 우리가 먹고 마신 음식을 통해 행동하는 에너지를 얻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무장을 하고 세상 앞에 당당하게 승리하는 성도가 되도록 

말씀과 기도로 승리 하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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