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이후 목회1 [서평]코로나 이후 목회를 읽고 코로나 19는 분명히 우리의 일상을 바꾸 놓았다. 매 주일 예배당에 모여 목놓아 찬양을 부르고 통성 기도를 하고 아이들과 마주앉아 교육을 하고 지체들과 함께 밥을 먹고 교재하는 일들이 축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조차 주위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 19에 대한 전망은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완전 종식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일이 흘러야 할 것 같다. 그렇기에 이제 교회는 새로운 목회적 대안을 찾아야 하고 고민 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 처럼 교회는 지난 1년간 목회 돌봄과 지역 사회 섬김에 대해 많은 질문과 자문을 받아 왔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자 애를 썼다. 그 결과 건물 안에 머물러 있는 시야가 교회.. 2021.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