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oral letter/큐티밥

주가 쓰시겠다 하라(막11:1-10)

by 최영덕목사 2019. 2. 1.
반응형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주가 쓰시겠다 한다. 

주인은 그것을 허락한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시기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내 것처럼 보여도 주님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경험이 없고 서툴러 보여도 

주님은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나귀 새끼는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지만 

주님이 사용하신다. 


예루살렘에 들어서는 길에서 

많은 군중에 환호 한다. 


나귀 새끼가 그 환호에 함께 할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타고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말씀대로 이루기 위해 나귀 새끼를 타셨다. 

화려함보다 

드러냄보다 

말씀을 이루기 위해 겸손하셨다. 



오늘 하루 우리가 그렇게 살자. 

주님이 원하시면 모든 것을 내어 놓으며 살자

능력 없고 경험 없어도 주님이 사용하시겠다면 내어 놓으며 살자. 

우리의 모습이 아닌 말씀에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며 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