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독서10

오늘의 책갈피 ㅣ "율법을 통한 자유: 신앙생활에서 십계명의 진정한 의미와 적용" "율법을 통한 자유: 신앙생활에서 십계명의 진정한 의미와 적용"  오늘의 책갈피는 김한요 작가님의  「인생의 블루프린트 십계명」에서 한부분입니다. 율법에 대한 오해 중 대표적인 것은 그것이 자유를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법의 개념이 그런 것이 아닌가요? 공공의 질서를 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닐까요? 자기 맘대로 운전했다가는 다른 사람이 다치니까 법을 두어 경계를 삼듯이 법은 우리에게 속박, 억제, 강압 등의 개념으로 다가옵니다. 한편으로 맞는 말입니다. 요즘은 책임보다는 권리를 옹호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도 교인의 권리를 얘기하지, 교인의 책임은 별로 강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권리를 찾다가 남의 권리를 약탈하고 짓밟는 경우도 허다합니.. 2024. 2. 6.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까? https://youtu.be/JbmmYSovwH4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에 선행하는 질문은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는가"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을까"에 선행하는 질문은 "정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의지가 있는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질문이 자기 합리화나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인증 정도일 때, 하나님의 원하심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원함만 보일 뿐이지요. 그러니까 "어떤 예배가 합당한 예배인가"에 선행하는 질문도 "정말 예배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일 겁니다. 예배에 임하는 저 자신에게 진정으로 묻고 싶습니다. "진정 예배하기를 원하는가?" 예배하기 위해 예배자리를 찾은 회중에게 확인하고 싶습니다. "진.. 2023. 9. 2.
[서평] "물러서리지 마" 데이비드 플랫 "물러서지 마라"는 현대 기독교에 대한 깊은 통찰과 도전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현대 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경적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방향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반성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현대 교회가 '아메리칸 복음'에 빠져 있으며, 이로 인해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메리칸 복음'은 개인의 구원과 성공을 중심으로 하며, 세상의 트렌드와 문화에 맞춰진 복음입니다. 이로 인해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왕국을 위한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에 대한 저자의 진단은 현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반성의 기회를 제공합.. 2023. 7. 19.
"기도가 시작되는 시점" 기도할 시간을 낼 수 없다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혼자 걸을 때, 혼자 운전하는 시간 등이 다 기도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안 된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역시 기도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사 실을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 기도는 못해 도 성경을 읽지 못할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해야 할 말씀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주기도문을 한 구절, 한 구절 암송하면서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기도를 해도 아무 느낌이 없다는 분도 있습니다. 역시 기도하지 않으면 망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느낌에 의존하여 하는 것이 아닙니.. 2023. 2. 2.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하용조] 근본적으로 모든 크리스천은 기도라는 생명줄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기도가 없다 면 우리의 신앙은 공기나 물이나 태양의 공급을 받지 못해 말라 죽는 식물처럼 말라 죽어 버릴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생각함으로써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써 성장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구제가 이웃을 향한 신앙의 모습이 라고 한다면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도할 때 누구에게 기도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기도를 드렸다 해도 그 대상이 다르다면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오겠습니까? 참된 기도는 자기 자신에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대상은 오직 한 분 하나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보다.. 2022. 10. 14.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오랜만에 소설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망원동 브라더스”의 동네이야기 시즌 2라고 하는데 사실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 불편한 편의점이란 제목때문인지 묘한 느낌때문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서울역 노숙자로 살아가던 주인공 독고라는 인물이 편의점 사장님인 염여사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 작가는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각자의 시각에서 내용을 전개합니다. 글의 전개는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합니다.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소설이었고 불편한 편의점을 통해 꿈을 찾아가게 되고 상처를 회복하게 되어 가는 시작이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독고"라는 인물에게 다가가 손을 내민 "염여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 2022. 2. 9.
한밤을 걷는 기도 (필립얀시) * 책 소개 정상적 삶이 멈춰 버린 나날들, 위기 속에서 휘몰아치는 상황과 감정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고통의 문제를 심도 있게 해부해 온 명작가 필립 얀시와 탁월한 설교가이자 17세기 영국 최고의 시인 존 던이 만났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길고 어두운 밤에 들어섰을 때, 필립 얀시는 약 400년 전 원고로 돌아가 도움을 청했다. 거기서 그는 지구적 차원의 팬데믹을, 아니 다른 그 어떤 위기라도 함께 헤쳐 나갈 믿음직한 동반자를 발견했다. 존 던의 고전에서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살길을 찾다! 복음주의 대표 작가 필립 얀시와 함께 17세기 유럽 팬데믹 현장 속으로! 치명적인 역병, 페스트가 런던을 휩쓸던 1623년 어느 날, 당대 저명한 종교직인 세인트폴대성당의 사제였던 존 던에게도 병증이 시작.. 2021. 6. 4.
올라인 교회 (김병삼외) 2021.06.14 - [Book Story/서평] - [서평]”올라인교회”를 읽고나서 [서평]”올라인교회”를 읽고나서 코로나 19 유행 이후 계속되는 비대면 예배는 교회의 지형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대를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구분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렇게 교회를 비롯한 사회전 jjoy.tistory.com * 책 소개 새로운 교회는 이미 와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회를 위한 교회론적 실전 가이드! 코로나19 예견하셨어요? 코로나19의 직격탄은 교회에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배당이 곧 교회라는 전통적 인식을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할 정도로 반강제적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갑작스.. 2021. 6. 4.
어떻게 설교 할것인가? & 어떻게 설교를 들을 것인가? 목사들은 일반적으로 ‘설교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 배우지만 교인들은 ‘설교를 잘 듣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를 못합니 다. 해리 아이언사이드(Hany Ironside)는 “나는 설교하는 은시를 받 았지만 회중은 듣는 은사를 받은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설교를 듣는 것은 설교하기 못지않게 배움과 훈련을 필 요로 합니다. 2020. 10. 22.
BTMS독서법 초서 독서법 5단계((BTMS독서법) 1단계 BOOK=책을 읽고 핵심 내용과 중요 문장 파악 2단계 Think = 주신의 주관, 생각,견해를 책에 덧입힘 3단계:Mind = 책을 통한 자신의 의식 변화 성찰 4단계: Summary =이번 독서에 대한 요약 , One book One 5단계: Sentence = 1+1 Book choice 마무리 2019. 2. 25.
반응형